이제 제대로 다시
라이더로 복귀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ㅎㅎㅎ

역쉬 바이크는 검은색!!!!!!
VTR250도 검정, Vmax도 검정을 탔는데........ GS도 깜장을 타게 됐네요.
(사실 바이크웨어는 검정색으로 통일해서 사두면,
 바이크를 바꾸어서 색깔이 달라져도 가장 무난하기 때문이거든요. ㅋㅋ) 



이넘에 대한 인상은.......
엄청 맘에 든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맘에 안든것도 아니어서..
미지근한 만남이었습니다. 하하하~

근데 왠지 금방 찐득하니 정이 들 것만 같은 기분이네요....
워낙 기계한테 정주는 걸 좋아해서..ㅡ.,ㅡ;;;;
가끔 바이크나 차한테 혼잣말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스스로 미친놈 소리를 하곤 합니다.
(만화 'D-live' 주인공처럼 잘 운전하는 것도 아니면서 괜히 기계한테 친한 척하는 것만 따라하는.......)

오늘 계약금 주고...... 내일 오전에 잔금치르고 인수입니다.
뭐 박스 까는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비닐뜯는것도 아니라서 바이크 인수 자체에는 별 감흥 없지만.....

오늘 시승해봤더니...... 아....... 그 엔진 진동과 가슴가득 품어지는 바람.......
3년만에 바이크 복귀자체가 가슴떨리기만 합니다.

내일까지 엔진오일 교환, 라이트보호커버 장착, 시트교체 등등  나머지 작업 끝낸 후
인수받기로 했습니다....

자....... 이상, 나쁜아이의 라이더로의 복귀신고였습니다!!!

Posted by 나쁜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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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케이건 2008/10/09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은색의 세련됨을 아시는군요. ^^;;

    • 나쁜아이 2008/10/09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ㅎ
      블랙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
      블랙은 시들지 않는 유행이다.
      블랙은 블랙으로서 패션이다.
      라고 믿고 있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

  2. 660회원 2008/10/10 0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푸치노 관심많아서 자주 왔었는데 파셧나 봐요...
    열정과 애정으로 관리 하시던데..

    카푸치노 카페에서도 보면 1~2년 사이 대부분 양도 하시던데
    검사라던가 부품수급이 아주 어려운가요?
    나중에 매물이 있다면 정비사 자격증 취득후 구매 예정인데
    이야기좀 해주세요

    • 나쁜아이 2008/10/10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팔았어요. ^^;
      카푸치노 부품 수급은 아주 쉬워요.
      일본 부속상에 오더하면 다 구할 수 있습니다.

      흠... 1~2년 내에 차량을 양도하는 이유는..
      뭐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본래 올드카란 것은,
      그 나름의 매력때문에 즐거운 자동차이지만,
      그 즐거운만큼 책임져야 하는 것들이 많아서
      그에대한 스트레스도 동반되기 때문이겠죠..

      그저 즐겁게만 탈 수 있는 차가 아니어서 버거워서가 아닐까요?

      전 그것보다는 바이크가 다시 타고 싶어져서....
      몸이 근질근질해 죽겠더라구요. ㅋㅋ

      카푸치노 재미있는 차에요..
      근데 정비사 자격증 취득후에 구매하신다 하신 것, 꽤나 구체적인 계획이시네요. 꼭 이루시길~!

  3. 660회원 2008/10/11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변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토바이도 나쁜아이님 보고 배워봐야겟네요..^^

    • 나쁜아이 2008/10/11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이 바이크는 자가정비의 폭이 너무 작고,
      정비를 옆에서 지켜보고 앉아있기는 힘든 구조라,
      제가 많이 배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Clymer 출판사의 R1200GS 자가정비 책을 하나 구입예정인데, 얼마나 유익할지는 한번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