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많은 바이크샵이나 모터라드에서는
좋은 엔진오일로 모튤 300V를 추천한다.
모튤 좋은 엔진오일임은 맞는데... 난 참 모튤이 싫다.... ㅡ,.ㅡ;;;;
좀 복잡한 얘기로 들어가자면...
에스테르 기유의 엔진오일이 좋다는 얘기도 많고... 그리고 비싼 것도 사실이고,
게다가 모튤은 100% Ester 베이스니까 더욱 좋다고들 한다.
자동차 사례를 생각해보면........ MOTUL 의 엔진오일은
고알피엠까지 매끄럽게 이끌어주고, 고rpm에서도 위화감없게 달려주는......
그런 하이퍼포먼스 차량용 엔진오일이라고 인지되어 왔었다.
충분히 그럴만 하다. 분명히 근거도 있다.
정말 깔끔하게 고RPM 탁탁 쳐주고... 터보엔진이나 로터리엔진 차량의 경우 고온/고rpm 상황하에서 그나마 가장 신뢰할만한 오일일 수도 있으니까....
대신 자주 엔진오일 레벨을 자주 확인해줘야 한다. 오일이 아주 잘 타서 날라가 버리거니까..
에스테르 기유 엔진오일의 특징이라고도 하던데, 고압고온에서 쉽게 타서 날라가 버린다. 대신 타버렸을때 찌꺼기를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날아가서 더욱 좋은 오일이라고 한다.
그러다보니 모튤로 엔진오일을 쓰는 사람은 오일양이 줄었을때 채워주려고 오일통 하나씩 가지고 다니곤 한다.
특히나 GS의 수평대향 2기통 박서엔진이 워낙 엔진오일을 많이 잡수시니,
거기에다 날라가버리는 모튤은 아마도 엔진오일 감소를 더 부채질 할 듯...
그래서....내 스스로 내린 결론속에서는.....
내가 아는 자동차에서의 모튤 엔진오일은.... 말그대로 '조지기 위한 오일'일 뿐이었다.
보통 엔진오일의 기능에 포함되는 엔진보호, 엔진세정효과, 오일자체 내구성 등등은
다른 엔진오일보다는 떨어지지만 엔진이 고RPM을 경쾌하게 치고 올라가게 해주고
잘 버티게 만들어준 오일이라 생각한다.
즉, Motul만의 특징에 충실한 그런 오일이라는 뜻. (물론 전혀 엔진보호 못한다는 소리는 아니다.)
게다가 엔진오일 자체의 내구성도 꽤 떨어진다. Long-Life 타입의 정반대 영역에 자리잡은 오일.
또~ 덧붙이자면.. MOTUL은 폴리머도 점도를 맞춘 엔진오일...
고급 엔진오일들이 Non-Polymer를 표방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난 사실 바이크 엔진을 한계까지 끌어쓰면서 타는 타입이 아니고,
내가 엔진오일에서 얻고자 함의 우선순위가 엔진보호가 최우선,
그다음이 연비이고 퍼포먼스라고 믿는 타입이기 때문에 내 개인적 취향으로는 사실 모튤을 쓰고 싶지가 않다.
또한 내구성이 좋아 경제적이기까지 하면 더욱 좋겠지...
그래서 나만의 바이크 엔진오일을 이제부터 천천히 찾아보기로 했다.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Ester 계열이 가장 좋다. PAO 계열이어도 좋다.
2. 내 바이크는 건식클러치니까 자동차용 엔진오일도 무관하게 살펴보기로...
3. 메이커 추천점도인 20W50 을 기준으로... 다른건 몰라도 50의 수치는 맞춰줄 것.
4. Motul 보다 굳이 쌀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경제적이면 좋다.
현재 첫 후보자......... 파워클러스터 비렌자 베이직 10W50 대기중!!!!
조만간 교체해보고 또다시 포스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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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좋은 글 발견!
바이크엔진오일 검색중에 들려서 읽고 갑니다.
전 cbr1000rr타고 있는데 주위에서 다들 모튤이 좋다. 엘프가 무난하고 부드럽다. 렙솔이 엔진보호에 좋다 등등 수많은 지식인들의 말 중 어느게 정답인지 모르겠네여~ 저도 사실 직빨 스타일이고..코너도 못타며 속도도 간간히 200km찍을랑 말랑 합니다. 과연 나의 바이크에는 어느 오일이 좋을까 저도 고민중입니다.
좋은 글이라 평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1000rr.. 좋은 바이크 타시네요.
대신 1000rr은 습식 클러치기 때문에 자동차 엔진오일은 권하지 않구요,
제가 써봤던 오일중에 아주 무난했던 엔진오일을 하나 추천하라면
WAKOS 4CT추천해 봅니다. 내구성 좋고 너무 무난해서 특징을 못찾을 정도였습니다. WAKOS는 바이크/자동차 겸용이거든요...
그리고 좀 저렴한 걸 찾으신다면... Q8과 Shell도 고려해보세요. 요즘 Shell도 많이 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