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은 보고 왔나?

'이전 글은 여기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이 친절한 거 안할꺼다. 그냥 찾아봐라. (어차피 뻘글이다.)

 

암튼 이번 두번째 글은... 그냥 사진으로 떼우겠다.

글하나 쓰고 났더니, 급격한 의욕저하가 왔다. 당떨어졌나보다.

 

 

만약 다이빙 중에 강사님이 플러터킥을 차면서 마구마구 대쉬해 나간다면...

뭔가 나온거다. 따라가라. 그냥 막 따라가라.

 

따라가면 막 이런 애들이 막 나온다.

 

그르타.. 카메라를 든 자는 피사체가 될 수 없다.

그냥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포즈잡으면 찍어주자.

 

돔포트가 있으면 이런 수면 샷도 가능하다.

돔포트가 뭐냐고? 안알려준다. 안 친절한 블로그니까...

 

 

다이빙 리조트에서 사람들을 만나서, 다이빙을 통해 친해지고 새로운 인연이 생겼다.

사진기도 한 몫한다. 잘찍든 못찍든 막 들고 다니면서 찍으면...

다들 사진 좀 보내달라고 막 내 번호랑 내 카톡 알려달라고 한다.

 

이거 팁이다. 평생 여자한테 번호랑 카톡 따인 적 없는 남자들이여..

다이빙 하면서 카메라를 들어라. 당신은 이미 인기남!!!

(물론 사진 보내주고 난 이후까지 계속 인기있으려면, 잘생긴 얼굴이 필요하다.)

 

...은 농담반 진담반이고,

암튼 사진기 들고 같이 다이빙한 사람들 찍어주고 하다 보면 쉽게 친해질 수 있어서 다이빙이 즐거워지는데 크게 한 몫한다.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중이신 Bella씨

 

마라톤하시는 약사님

(진정한 씬스틸러. 내가 뭔가를 찍으려 할때마다 카메라 프레임안에 들어와계심)

입수하면 사진 많이 찍히게 해달라고 산호에 대고 제사 지내고 시작하심.

 

어드를 따러 온 어드밴스꿈나무 의대생 1 + 친구 의대생 1

어드꿈나무 이 친구는 물에만 들어가면 겁없는 친구.

거북이나 타이탄트리거 만나면 대놓고 손을 뻗어 흔들어줌. 물어봐라~하는거 같음.

 

아로나 비치 앞바다에 있는 난파선 포인트.

여기 딥포인트다. 최대 37미터 정도 나온다.

야간 다이빙 여기로 가면 바다돼지만한 복어가 대여섯마리가 자고 있다.

 

조종석에 앉아서 사진찍기를 시도하고 계시는 우리 바다돼지다이빙팀 리더님!

사실 내가 들어가려다가, 안에 라이언피쉬 (독있는 애. 솔베감펭 이라고 부름)가 두 마리나 있어서 난 무서워서 안들어갔는데....

 

우아하게 조종석에 착석하셔서 사진까지 찍으셨다. 멋지다!!!

역시 허리둘레가 아니더라도 리더의 자격이 있으신 분이다.

(근데 나중에 들어보니, 라이언피쉬가 있는 줄 모르고 들어갔다 함)

 

우리 리더님께서 들어가서 사진 찍는 모습을 본 씬스틸러님께서 그냥 지나치실리가 없음. 바로 다음 타자로 들어가서 사진찍고 나오심. (인정? 어 인정!)

 

물론 이 분도 라이언 피쉬 못보고 들어가신거라고 함.

 

 

그외에 니모도 있고

 

또 니모도 있고

 

좀 험상궂게 생긴 니모 형님도 계시고

 

수줍은 니모도 있고

 

니모 가족도 있고

 

전 왼쪽 얼굴이 사진이 더 잘받아요. 라는 니모도 있고

 

펑크족 스타일의 니모도 있다..

 

 

니모니모니.....

 

색깔만 다르게 염색한 듯한 니모 같은 애들도 있고...

 

금수복국 집에서 본 듯한 애들도 있다...

 

복국집 어항에서 볼때는 좀 징그러운 애들이지만,

바닷속에서 보면 참 귀여운 애들이다.

 

얘도 맛있는 애인가 싶어 검색해보니, White-Spotted Puffer라는 애다.

한국말로 흰점꺼끌복 이라고 한다. 네이버에 검색하니 맛있는 애라는 말은 안나온다.

 

셋이 모여 셀카도 찍고~~!

 

다양한 어류를 보며 즐기고 싶지만....

 

또 니모.....

 

전 오른쪽이 잘나와요. 라는 니모...

 

 

역시 니모니모니~

 

사실... 보홀에 니모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물고기도 많지만

이 니모(아네모네 피쉬)는 한 곳에 정착해 살다보니 멀리 도망가지 않는다.

그래서 나같은 쪼랩 다이버는 사진찍기 젤 만만한게 니모인거다.

 

하지만..

 

잘 찾다보면 요로케 프로그피쉬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바다돼지도 찍을 수 있다..

 

 

 

늠름하신 우리 리더님의 수면샷 하나 뽑아드렸더니 아주 흡족해 하셨다..

 

 

또 가고 싶다. 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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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리조트 앞에서 점심먹으며 찍은 셀카다.

 

응.. 셀카야.

 

  1. 행인1 2018.06.13 19:46 신고

    알로나 난파선 포인트가 일케 시야 잘 나왔었나..
    첨 난파선 포인트 가서 욜케 작은거? 하고 급실망했던 기억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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