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BTL Promotion Planner란 직업을 갖고 있고, 현재 OQ캠페인 Promotion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것을 보시면, OQ 캠페인을 위한 OQ버스를 만든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OQ캠페인의 일환으로, OQ스쿨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대략 정의를 내리면 이렇죠..
OQ 캠페인
(명사) n. - Oral-B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 하는 구강건강관리캠페인. OQ란 구강건강관리지수를 뜻함.
OQ 스쿨
(명사) n. - Oral-B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진행하는 OQ캠페인의 일환으로,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올바른 잇솔질법을
조기 교육하여 향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OQ 유아교육 켐페인
암튼, 서론은 여기까지만 하고....
2월 12일 OQ스쿨 행사의 첫 방문지는 방배동에 위치한 정립 유치원이었습니다.
정립유치원에 방문했을때, 매우 추운 날씨였지만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시작부터
마음이 훈훈했습니다. ^^
유아반 어린이들이 교육실에 들어와 옹기종기 앉았습니다.
OQ스쿨에서는 어린이들 교육을 위해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유치원 교사 두 분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강건강 기본 교육을 담당합니다.
어린이들에게 구연동화를 통해 잇솔질의 중요성을 가르쳐 줍니다.
동화작가 '이소미'님이 지어주신 "지훈이의 이가 위험해요"라는 제목의 구연동화를 통해,
주인공 지훈이가 어머니 말씀을 안 듣고, 아이스크림과 초콜릿처럼 단 음식으로 군것질만 하다가
충치맨에게 이가 썩어가고 있는 상황을 구연동화로 만든 내용입니다.
이때 칫솔 캐릭터인 '비카'와 치약캐릭터인 '오큐걸'이 나타나서 지훈이에게 올바른 잇솔질의 중요성과
치과병원은 무서운 곳이 아니라, 이가 건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곳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내용입니다.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바라보는 아이들입니다. ^^
5세를 전후로 아이들의 반응이 확연히 다릅니다.
5세 이하 유아반 아이들은 언어이해력이 아직은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천천히 이야기 해주면
약 60%정도만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정확한 이유를 인지 못하더라도
잇솔질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교훈만은 확실히 전달할 수 있도록 반복하여 알려주었습니다.
5세 이상 유치반 아이들의 반응은 확실히 다릅니다. 모든 내용을 인지하고, 대답도 빠릿빠릿하게 잘합니다.
위 사진은 5세이하 유아반 어린이 사진입니다.
선생님들의 언어를 100% 이해하지는 못하는 것 같지만, 역시 아이들 눈높이대로 행동으로 가르쳐 주면
따라하면서 몸으로 함께 습득해 갈 수 있도록 잇솔질 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따라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귀엽습니다.
구연동화에서 비카와 오큐걸이 등장하여 충치맨을 물리쳐 줍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잇솔질을 해줘야 충치맨을 없앨 수 있고,
치과병원은 무서운 곳이 아니라 이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주는 곳이라고 이야기 해 줍니다.
그렇게 얘기한 후, 선생님은 아이들을 둘러보며 이렇게 말합니다.
"그럼 우리 비카와 오큐걸을 한번 불러볼까요?"
아이들은 매우 즐거워하며 웃고 서로 떠들면서 좋아라 합니다. 그러나 5세이하 유아반 아이들 중 한명은 인형을 보고 무섭다고 울먹였습니다. ^^ 하지만 이내 선생님이 다독거려주자 마음이 좀 편해진 모양입니다.
울상이었던 얼굴이 조금씩 펴지면서 인형극을 열심히 보더군요.
구연동화와 연결되어 진행되는 인형극에서는
비카와 오큐걸이 아이들에게 직접 구연동화의 교훈을 정리하여 줍니다.
잇솔질 잘해야 한다는 점, "하루 3번, 식후 3분, 3분동안" 이야기해 주고, 치과병원을 무서워하지 말라고 말하죠.
그래야 충치맨을 물리칠 수 있다고 얘기해 줍니다. ^^
인형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어린 아이들 반일 수록.... '저거 사람아닐까?', '꼭 사람같애~', '사람인거 같기도하고...' 라며
아직은 순수한 의심을 품기도 하는 편인데....
5세이상 넘어갈 수록,... '저 안에 사람들었다~', '아저씨야? 아줌마야?' 라는 구체적인 의문을 갖기도 하더군요..
흠... 제가 5살때에는 어땠는지 갑자기 문득 궁금해 지는 군요.....
뭐........ 나쁜아이였겠죠... -_-;
제 친구의 친구가 유치원 교사와 알콩달콩 교제를 하던 때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크리스마스때 유치원에 와서 산타클로스 역할을 해달라고 하더랍니다.
하도 사정사정해서 산타복장에 수염달고 유치원에 들어서며 말했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허허허'
그때 어떤 얄밉게 생긴 남자아이가 자신을 가르키며 이렇게 외쳤댑니다. '저 새끼 가짜다!!'
그 아이를 선두로 아이들이 '가짜다!' '가짜다!' 를 외치며 몰려와서 자신을 마구 때리고 밟더랍니다.
ㅡ,.ㅡ;;;
아..... 얘기가 샜군요..... 쿨럭~ 험.험..
암튼 전 요즘 아이들이 이렇게 무섭단 소리만 듣고 다녔는데....
막상 유치원에가서 본 아이들은 어찌나 귀엽고 예쁘고 착하던지... ^^
노란 원복에 가방메고 등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라든가,
선생님 말씀에 입을 모아 대답하는 모습은 정말 귀여운 병아리가 따로 없습니다.
자..... 비카와 오큐걸의 이야기가 끝나면 아이들에게 OQ송을 가르쳐 줄 시간입니다.
이 닦는 법을 노래로 바꾼 것인데, 율동도 있고, 나름 중독성 있는 동요입니다. ^^
저도 일하다가 가끔 저도 모르게 이 OQ송을 흥얼 거린다는...... '열을 세며 빙글뱅글~ 빙글뱅글~'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아래 동영상을 플레이 시켜 보세요)
아이들이 처음엔 어벙벙한 모습으로 어설프게 따라하지만,
평소에 유치원에서 노래와 율동을 배우던 가닥이 있어 그런지, ㅎㅎ
두번째 들려줄 때부턴 곧잘 따라합니다.
서너번의 노래와 율동 연습이 끝나면, 치위생사분이 나와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잇솔질에 대해
직접적인 교육을 합니다.
이렇게 한 유치원의 1/2 인원에게 OQ스쿨을 진행합니다.
그럼 나머지 반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네~ 바로~ 윗층의 교실에서 치과의사선생님께 구강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유치원을 크게 두개의 반으로 나눈 다음,
이렇게 한반이 OQ스쿨 교육을 받는 동안, 다른 반은 치과검진을 받습니다.
각각의 프로그램이 끝나면, 치과검진이 끝난 반과 교대를 합니다.
그럼, 치과검진을 진행하는 교실로 가볼까요?
예쁜 치과의사 선생님이 나오셔서, 꼼꼼히 치아검진을 하시고,
학부모님들께서 미리 작성해 보내주신 문진표에 검진한 결과에 대해 기록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유치원을 방문하기전 미리 문진표를 어린이 편에 부모님께 보내드렸습니다.
OQ문진표에는 평소의 아이의 습관이나 잇솔질을 스스로 할 수 있는지 여부 등등
검진 전 미리 참고가 될 만한 질문들과 함께 아이의 구강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을 적도록 구성이 되었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 여러가지 궁금한 점이 많으셨더군요.
그 질문에 대해 하나하나 답변을 달아주시고, 구강건강을 검진해 주신 치과의사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78명의 아이들을 쉼없이 모두 꼼꼼히 봐주셨습니다.
물론!~ 위생을 위해 1회용 치경을 이용하여 검진을 시행하여, 이날 78개의 일회용 치경을 사용하였습니다.
검진 결과, 아이들의 이가 영구치로 슬슬 바뀌어 가는 시기가 되었는지라,
이미 영구치가 난 아이, 이제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려는 아이 등 다양했습니다.
예상했지만, 이정도로 많은 아이들이 충치를 가지고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특히 어금니 쪽 치간에 충치가 많더군요. 이 사이에 충치가 생겼다는 것은
그만큼 이 사이사이, 구석구석 깨끗이 닦지 못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아이를 가지신 부모님들께서는 꼭! 정기적으로 아이를 치과병원에 데리고 가보세요.
겉보기에 멀쩡해 보여도, 아이의 입 안쪽 구석에서는 이가 썩어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아니.... 대부분 썩어가고 있을 겁니다.
잇솔질을 깨끗이 했다면, 이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지는 않았을 겁니다.
아이가 치과병원을 너무 무서워하고 싫어한다고 해서, 아이를 치과병원에 데려가지 않는다는 건
정말 아이를 위하는 일이 아니란 걸 잘 알고 계시잖아요?
(의외로 정말 놀랐던 것은,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가 싫어한다는 이유로 치과병원을 잘 안데려가시더군요..)
아이들은 치과병원을 무서워해서... 이가 아파도 아프다는 것 거짓말로 숨기다가,
나중에 크게 썩어 많이 아파졌을 때에나 얘기를 합니다.
이런건 방법이 없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정기적으로 치과병원에 데려가야 하는 방법밖엔 없는 겁니다.
꼭 정기적으로 데려가세요~! (안가려는 거 질질 끌어서라도!! ㅋㅋ)
위의 이야기는 제 생각일 뿐입니다. (오랄-비나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의견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혹시 모를 법적 책임? 문제에 대해 빠져나갈 구멍 만들기 ^^;;;
아래의 Oral-B 홈페이지에 가시면,
OQ스쿨이 방문하길 원하시는 유치원 선생님들을 위해 OQ스쿨 신청 페이지도 있고,
QO송 동영상보기 및 다운로드, OQ플래시 게임 및 다운로드 등등
컨텐츠가 많이 있으니 직접 확인하세요~
http://www.oral-b.co.kr/events/event.view.screen.asp?id=6
신청해서 선정되시면.......... 제가 OQ스쿨팀 이끌고 아침일찍 달려갑니다. ^^;;;
마지막으로 로고 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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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적힌 오랄비 홈페이지 주소로 들어가셔서 신청해 보세요..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