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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잉여생활/2009 Diary10

전국일주 2일차... 2일째의 날이 밝았습니다. 만리포를 빠져나와...어디로 갈까 살짝 고민해봅니다.. 그래도 서해에 왔는데, 대천 해수욕장 구경이나 가자..! 고 마음먹었습니다. 지도를 보니 방조제 두개 넘어가면 금방이군요... 다시 또 출발!!! 서산넘어가는 방조제에서 잠시 바이크를 세웁니다. 깃털 구름이 뭔지 확실하게 보았던 하루입니다. 제가 찍었지만, "정말 우왕~~ 멋지다~~" 입니다. ㅎㅎ 어색한 셀프샷 한번 도전해 봤는데....... 역시나 호빗족의 슬픔.... 바이크가 무척 높아뵙니다. 아무리봐도 제가 타고온 바이크 같지 않아뵙니다.. -_-;; 이렇게 말이죠...... 지금은 대천 찍고 대전에 가는 길을 보는 중입니다.. 대천을 가는 길에 작은 동네가 나왔는데, 굴을 파는 가게가 몇개 모여있는 동네입니다. 나.. 2009. 10. 22.
전국일주 1일차... 바이크 전국일주 기본적인 목표 하나 우리나라 최북단, 최남단, 최서단, 최동단을 찍고오자... 기본적인 룰을 하나 남들 다하듯이 바다를 따라 돌아서 U자형태로 돌고 올라오지 말자. (난 내륙으로 지그재그로!!) 우선 기본적인 것들은 이미 바이크에 다 실려있고... (우의, 공구류, 타이어펑쳐 수리킷, 여분의 엔진오일 등등) 떠나기 전날 밤, 전국일주를 위해 가져갈 것들을 챙겼습니다., (역시나 전자기기의 노예 세대답게) 여러개의 충전 아답터들, 갈아입을 속옷과 티셔츠, 그리고 숙소를 잡고 나서 갈아입을 편한 바지와 신발 등등... (라이딩 기어들을 입고 다니기에는 무겁고 불편하니까... 여행떠나는 라이더라면 당연히 준비하시길..) 리어시트백이다 뭐다 해서 바이크 전용 가방들이 있다지만, 예전 발리 갔을때.. 200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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