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다이빙장비 - 헬리오스 BCD 리뷰 오늘은 뜬금없이 헬리오스 BCD 리뷰를 해보려 한다. 왜? 또 샀으니까.. 내 리뷰는 늘 내돈주고 내가산 리뷰 - '내돈내산 리뷰' 내가 주력으로 쓰던 BCD의 블레더 (윙) 는 아펙스 제품으로, 풀네임은 APEKS WTX 40 PSD 다. 만족스러운 좋은 제품이다. 여기서 PSD란 Public Safety Diver 의 약자인데.. 공공안전다이버 용으로 나온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경찰, 소방관 등등이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별다른 건 없고, 블레더가 고무재질 같은 것으로 코팅이 되어있다. APEKS는 이걸 Armoguard 라고 해서 부르는데, 오염된 물이나 특수한 환경에서도 쓸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한다. 근데 단점은........ 무겁다. 무거운 거 빼고는 잘 쓰고 있는데.. 아무..
길리 생활을 마치며... 근래에 잠시 블로그질에 현타가 와서 블로그를 하고 있지 않았는데, 그러다보니, 글이 많이 밀렸지 뭐야... 그래서 길리 생활을 접고 한국에 돌아온지 조금 됐지만 이제서야 그 이야기를 마무리할까 해. 본래 계획도 2019년은 다 보내고, 2020년 초에 한국에 돌아와야지 하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예정보다 일찍 들어오게 되었어. 뭐 이런저런 사정이 있었지만, 그건 뭐 따로 얘기할 필욘 없을 것 같고... 내가 길리에 있는 동안의 블로그 글이 거의 없지? 그건 길리 강사 생활하는 동안 블로그 활동을 선샤인다이브 블로그에서 했기 때문이야. (강사하면서 썼던 글들은 http://blog.naver.com/sunshinedive ←여기에서 'JIN강사'로 검색해보면 내가 썼던 글들을 볼 수 있어. 굳이 찾아가서 ..
사이드마운트 원정대 블로그에 손 놓고 있다가, 이제서야 올리는 이야기. 길리 트라왕안에서의 생활이 빡씨게 바쁜 건 아닌데.. 물질하고 나면 몸이 피곤하잖아. 그러다보니 물질 끝나고 빈땅 맥주 한잔 하고 숙소에서 자는게 일상이 되어버리다 보니 블로그 쓸 마음의 여유가 안생기더라구.. (그냥 게으르단 뜻) 그간 많은 일이 있었어.우선, 집안에 일이 있어서 급히 길리에서 한국에 들어갔어야 했어. 췌장암 판정을 받으셨던 큰아버지가, 내가 길리에 있는 동안 급속도로 더 안좋아지셔서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았어.표를 끊고 갔지만, 이미 그 때 돌아가신 이후여서, 내가 한국에 도착해서 울산으로 내려간 날 이미 발인이 끝난 후였어.내가 장손이다보니, 이런 대소사를 챙겨야 하는데, 객지에 있다보니, 빠르게 움직이지 못하는 한계가 있네. 이렇..
외노자의 삶 아.. 정말 오랜시간동안 블로그를 방치해뒀구나... 핑계야 많지만, 내가 게을러서 그렇겠지. 계속 교육생이 있어서 정신없다가, 이제야 잠깐 반짝! 한가한 시간이 와서 포스팅 한번 적어봄! 빈땅을 사랑하는 나는 핀에도 빈땅을 그려넣고, 소주병메고 다이빙하는 다이버를 그려넣는 재미도 소소하게 즐기며 다이빙을 하며 살고 있지. 이번 포스팅은 우선, 다이빙 얘기는 제껴두고, 어떻게 먹고 사는지 적어보겠음! 우선, 벌써 2월이 다 되어가지만, 뒤늦은 이어앤드 파티 얘기를 하자면.... 12월의 마지막날에는 길리도 뭔가 축제분위기에 빠져들기 시작해. 전통 행렬도 있었고, 사람들도 약간 들뜬 분위기야.. 선샤인카페 쉐프와 조한, 그리고 또다른 스텝 Zara가 음식을 열심히 준비해서 연말파티를 했어. 그때 계셨던 손님..
나의 길리르기니~~ 12월 한달 내내 계속 교육이 있었어. 와~ 나날이 바쁜 하루하루야. 바쁘게 교육을 진행하다보니, 이제 나만의 교육법도 좀 생겼고 요령도 생기고 있어. 처음에 하는거 보고 '와~ 이 사람은 다이빙 못배우겠는데?' 라고 생각했던 교육생들도 잘 이끌어보면 어느새 다이버가 되는 것을 보고 스스로도 많이 놀라기도 하고 있고... 그러다보니 자신감도 뿜뿜 하더라고??? 근데 요즘은 내 블로그보단, 샵 블로그를 작성하느라 내 블로그를 너무 방치해뒀던거 같아서.. 죄책감에 오래간만에 포스팅 하나 투척!! (선샤인다이브 블로그에 가면 내가 틈틈히 올리는 블로그 볼 수 있음...) 에니웨이... 길리 사는 이야기 또 시작~ 어느날 갑자기 조한이 롬복을 나갔다오자고 하네? 길리 트라왕안은 완전 깡촌이야. 발리보다 가까운 ..
인도네시아 음식과 삼발에 중독된 자, 아침마다 지옥을 볼지니... 길리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다보니, 아주 정신없는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어. 연이어 세명의 오픈워터 다이버 교육도 있었고, 근래엔 선샤인다이브 블로그에도 글을 틈틈이 올리느라, 정작 내 블로그에는 글을 못쓰고 있었네? 게다가 변명이라면 변명인 것이, 내가 최근 한달간 묵었던 방에 책상이 없어서, 컴터를 하기가 쉽지 않은 환경이야. 게다가, 손님들이 연이어 오셔서 교육하느라 바쁘기도 했고 말이지.. 그래서 간만에 포스팅 하나 간다~ 가즈아~~~! ----------------------------------------------------- 본래 외국생활하면 음식이 잘 안 맞아서 고생한다고 하는데, 나야 워낙 로컬음식을 잘 먹기 때문에, 그런 고생은 없었어. 특히 향신료 강한 음식도 잘 먹기 때문에 태국에서..
선샤인다이브 STAFF 펀다이빙 한국에서 단련된 노예근성으로 자발적 노예생활 너무나 즐겁게 하고 있는 독거노인... 오늘도 길리 생활 즐겁게 하고 있어. 교육생 오면, 어시도 들어가고 직접 교육도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데... 그럴때마다 매일 밤 방에서 혼자 벽을 바라보고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있지. 왜 있잖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보면 아이가 잘못했을 때, 벽보고 반성하게 하잖아..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러이러하게 가르쳐줄껄, 아 그때 왜 그걸 까먹고 놓쳤을까, 오픈워터에게 TMI였어 좀 간결하게 가르쳐줄껄.... 등등 여러 생각이 많아. 그래도 잘했다 싶은건... 나 강사코스 끝내고 강사가 되었으니, 강사 하겠소! 라면서 덤비지 않고, 인턴쉽 하면서 배우겠다고 시작한게 참 잘했단 생각이 드는 요즘이야. 잘했다. 독거노..
마크로 사관학교 입소 중 요즘 사이트도 볼 겸 해서 다이빙 따라나가서 이것저것 보고 사진찍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교육다이빙 따라 나가면 그 다이빙은 교육생을 위한 다이빙이니까, 사진에 집중할 수는 없었어. 그나마 언더워터 포토그래피 다이빙을 나가는 교육생이 있으면 같이 카메라 들고 들어가서 마크로도 많이 찍을 수 있긴 했는데, 그래도 그 다이빙은 교육생을 위한 다이빙이니까, 최대한 교육생이 사진 많이 찍을 수 있도록 시간 할애해주고 나서 나는 빠르게 서너컷 찍고 빠지곤 했었거든... 그래서 Johan에게 얘기했더니, 둘이 한번 나가서 사진 찍고 오자고 하더라구... 자기는 스눗라이트만 들고 가서 서포트만 해주겠대. 어이구~ 무조건 땡큐지! 카메라 챙겨들고 나갔어. 이로서 Johan's Macro Underwater Photo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