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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말 근황 + 드디어 다이빙 간닷! 뭐 매번 하는 변명이니까 이제 하기도 민망하지만, 암튼 이래저래 바빠서 블로그 손 놨다. 가 이 포스팅의 첫 줄이 되어버렸네?정말 바쁘긴 바빴다구.. 니가 바쁘면 뭐 얼마나 바쁘냐 하겠지만, 직장을 옮겨서 요즘엔 본업에 나름 충실한 삶을 보내느라고 바쁘게 살았거든.얼마나 바빴으면 올해 다이빙 한 번을 못 갔겠냐고.....최근 6개월동안은 갑작스레 프랑스 파리로 출장도 다녀오고, 제주로 출장도 다녀오고,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어.출장으로 열흘정도나 파리에 가 있었는데, 일해야 했던 곳이 파리 공항근처 외곽이었어.정말 저 기간 내내 아래 스케쥴 무한 루프!Schedule : 호텔 - 일터 - 마트 (저녁 도시락 사러 -_-) - 호텔 - 남은 일 - 취침그러다가 한국들어가기 바로 전날 짬이 나서, 오후에 파리.. 2024. 10. 24.
XTAR SD1 다이빙 비콘 라이트 (시그널 라이트) 사용기 한국의 바다가 좀 열악(?)하다보니,한국의 다이버들은 토치에 대해 좀 투자를 많이 하는 거 같더라구.아무래도 바다속 시야가 탁하기도 하니 LED 토치 쎈 걸로 찾아 사용하고,비콘 라이트도 쎈 걸 찾아서 구입하는 거 같아. 난 주로 동남아에서 다이빙하니까, 다이빙 샵에서 만난 한국 다이버들 중에서 동해 다이빙을 즐기는 팀을 보면,대부분 비콘 라이트를 가지고 다니시더라구. 그것도 쎈놈으로그도 그럴 것이, 탁한 바다속에서 버디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서로 시그널 라이트를 켜고 다이빙하는게 일종의 안전장치인거 같아. 우리 한국 다이버들 또 장비질 한다고 하면 역시 쎈거 좋은거 좋아하잖아.그에 맞춰 이 시그널라이트들도 광량 쎈 놈으로 국내 제품들이 많이 나오더라구.광량이 쎄서 그런가 이걸 '파박이' 라고 부르시.. 2024. 8. 2.
첫 장비를 마련하려는 초보 다이버를 위한 안내서 - 마지막편 왠지 블로그가 손에 안잡혀서 미루고 미루다 쓰는 뻘글의 마지막"호흡기까지 샀다. 이제 최종 BCD인가?"마지막으로 BCD를 사기위해 고려중인 초보 스쿠바 다이버들을 위한 장비 구입 안내 이어 간다.또 또 또 또 INTRO마스크, 컴퓨터, SMB, 핀, 슈트, 호흡기까지 얘기했으니, 이제 갖출건 다 갖췄구나.마지막으로 BCD를 사야겠네?역시 내 개인적인 생각. 만약 반박시 니말 백퍼 맞음. 6. BCD BCD는 호흡기와 함께 다이빙 장비에서 가장 비싼 장비이기도 하고, 가장 부피가 큰 장비야.핀도 크긴 하지만, BCD가 무게나 크기에서 다이빙 장비가방의 가장 큰 부피를 차지하는 장비이지.장비를 어느정도 봤다면, 이미 잘 알고 있겠지만... BCD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하나는 조끼형, 다른 하나는 백플레이트.. 2024. 1. 5.
첫 장비를 마련하려는 초보 다이버를 위한 안내서 - 3부 요즘 시간이 남아도는데도, 게을러서 또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쓰는 뻘글 3부 "마스크와 컴터, 그리고 SMB까지 갖췄다. 오리발도 샀단 말이다. 이제 본격적인 돈지랄, 아니 장비질에 들어가겠다!!" 이렇게 마음 먹은 초보 스쿠바 다이버들을 위한 장비 구입 안내 3탄으로 이어 써볼께. 또 또 또 INTRO 1부에서 마스크와 컴터, 2부에서 SMB와 핀을 이야기했으니, 이제 3부에서 슈트와 호흡기를 이야기 해야겠구나. 하 이번에 끝낼라 했는데 BCD는 다음 편에 써얄 듯. 이번 포스팅 역시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 개똥철학에 근거한 뻘 글이니까, 만약 반박시 니말 백퍼 맞음. 4순위 슈트, 또는 복장? 은 사실 꼭 우선순위로 생각하기 보다는, 물놀이 가는데 복장 어찌할지 참고하는 정도?로 생각하는게 맞을 거 같..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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