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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 비치 다이빙 후기 - 3 영상을 많이 찍지 못했지만,(시야, 조류, 딥 등의 문제로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가지 아니함 ㅋ)대충 짜깁기 해서 영상 만들어봄. 이로서 사방 후기 끝!https://youtu.be/ZDKnltGh0mo 2025. 12. 12.
사방 비치 다이빙 후기 - 2 오션베이101에서의 다이빙 패키지도 역시 한인샵 답게, 1일 3탱크 3식 숙박 제공 패키지였어.근데 찾아오시는 다이버들이 연령대가 다들 좀 있으신지라, 다들 2탱크만 하고 쉬시는 분위기더라.난 그런거 없지. 반백살이지만, 다이빙만큼은 뽕을 뽑는다는 일념하에, 매일매일 3탱크 꼬박꼬박 채워서 다이빙했어.그래도 부담이 적었던 건, 사방 오션베이101의 다이빙 시스템 덕분이었어.여기는 다이빙을 모두 오전에 끝내. 3탱크를 오전에 다 끝내고 점심먹고 쉬는 거야.다이빙 다 끝나고, '자~ 식사하세요~' 라고 얘기하시면, 밥먹다가 문득, '아! 맞다 지금 점심식사지?[' 란 자각이 들어.ㅋ보통 다이빙 다 끝내고 밥 먹으면 저녁 먹는거였는데, 다이빙 다 끝나고 점심을 먹는다는게 뭔가 시간 개념을 거스르는 느낌이 들더.. 2025. 12. 12.
알리익스프레스 3mm 웻슈트 자켓 이번 사방비치 다이빙을 가면서, 뭐 일부 후기에서는 수온이 25도까지 내려간다 어쩐다 하는 후기가 좀 있어서,잔뜩 쫄아서 갔지 모야.그래서 급히 내 3mm급 슈트만으로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면서,잠시 5mm 슈트를 사야 하나 고민이 많았어.근데 내가 5mm입고 다이빙할 포인트를 거의 갈 일이 없다보니까, 또 고민되는거야.그럴땐 몇번 입고 버려도 안 아까운 슈트를 사자. 그래 역시 나의 희망 '알리'가 있다!라고 해서 알리에서 3mm 슈트 상의를 사갖고 사방에 갔어.추울꺼 같으면 원래 내 3mm 위에 이 알리 자켓을 입고 들어갈 생각이었는데......와.... 새로산 슈트는 부력이 장난 아닌 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은........4kg을 차고 들어갔는데 웨이트가 좀 간당간당하다 싶을 정도의 부.. 2025. 12. 12.
사방 비치 다이빙 후기 - 1 예고한 대로, 사방비치에 다녀왔어.인투블카페에서 함께가요 게시판을 통해 조인을 했건만,6명 정원인 리조트를 6명 모집으로 모아서 투어인원 모집 마무리 해놓고선, 갑자기 상의도 없이 자기 지인 두 명을 추가해버리고선, 두 명은 외부 숙소를 써야하네, 벤을 두대를 빌려야 하네,그러더니 공항에서 가위바위보해서 누가 외부 숙소 쓸지를 정하자는 둥, (게다가 외부숙소는 추가금도 있음)도저히 두서없이 중구난방으로 투어가 계획되고 있길래,그러면 나는 다른 다이빙 샵을 가겠다. 나와 내 지인 둘만 빠져주면, 6인 리조트 통임대로 편하게 즐기실 수 있을꺼다.그러니 그냥 우린 벤/보트만 쉐어하자고 인솔강사에게 얘기했고 OK 했는데,갑자기 단톡방 멤버들(인솔강사의 지인그룹들)이 같이 다이빙 안할꺼면 이 단톡방 나가라고교통.. 2025. 12. 11.
사방 비치 다이빙 투어 예고! 다음 다이빙 투어 예고! 짜잔!12월 1일 출발 ~ 12월 8일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사방비치 다이빙 투어를 준비중이야!야호~ 얼마만의 다이빙인지...비행기는 제주항공. 나도 이제 스포츠멤버쉽의 노예가 될 떄가 되었나...가는 편: 2025년 12월 1일(월) 18시 20분 인천 출발 - 22시 20분 마닐라 도착 제주항공 7C2103 오는 편: 2025년 12월 7일(일) 23시:20분 마닐라 출발 - 다음날 04시 10분 인천 도착 제주항공 7C2104오는 편은 7일밤에 출발해서, 8일 월요일 새벽 4시경에 도착하는 일정이야.빡씨지만, 일주일 충실하게 다이빙하려면 어쩔 수 없지 뭐.아예 일정을 같이 해도 좋음. 오션베이101이라는 다이빙샵으로 갈 예정이야. 그래서 같이 다이빙을 하든 교통비만 쉐어하든 .. 2025. 11. 7.
2025년 3월 말라파스쿠아 - (3) 말파 포스팅 3편이지만, 내용은 세부가 될 예정인 포스팅.말파에서 또 DEVOCEAN에 프라이빗 보트 요청하여 보트를 타고 마야 항구로 들어왔어.원래 처음 타고 왔던 steven의 벤을 다시 예약해도 되었지만!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항구에 대기하고 있는 벤들하고 쇼부를 치면 2800페소 정도까지 깎을 수 있다는거야.오호! 그렇다면!!근데 우리의 잘못된 판단이 있었지. 퍼블릭 보트 시간에 맞춰 섬에서 나왔다면,퍼블릭 보트 탄 사람들 태우려고 벤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우리는 우리 편한 시간에 그냥 띡~ 나와있었던거지.기다리는 벤? 한대밖에 없었어.ㅠ.ㅠ 결국 3500페소 그대로 주고, 벤도 좀 후줄근한 놈을 타고 올 수 밖에 없었......젠장!!!! 차라리 스티븐을 부를껄!!! ㅠ.. 2025. 11. 5.
2025년 3월 말라파스쿠아 - (2) 환도리 환도리 환도리매번 환도리를 보니까 슬~ 지겨워져.그래서 스페셜트립을 나가볼까~~~하고 잠깐 고민했는데,이상하게 유러피안들은 스페셜 트립에 별 관심이 없나보더라. 신청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스페셜 트립만 MTD가서 할까 잠깐 고민했지만, 가성비가 있겠냐 싶어서 그냥 말자~ 하고 있다가..다이빙 스케쥴표 보니까 가토 아일랜드 스페셜트립 나간다하길래, 나도 갈래! 하고 따라 나갔어.우와..... 씨....... 쉣..........돈들여 여기까지 왔는데, 시야 똥망. 수온 똥망.내가 어지간하면 다이빙 끝날 때까지 슈트를 안벗거든?다이빙 하자마자 바로 슈트 따땃하게 해보겠다고 바로 말림. 비씨 위에 널어놓고 바로 발림.수온이 26도 나옴. 너무너무 추운 정도는 아니지만서도 아우~ 은근 덜덜덜...따땃한.. 2025. 11. 5.
2025년 3월 말라파스쿠아 - (1) 2025년 3월달에 말라파스쿠아를 다녀왔어.그런데, 도통 사진도 대충 조금 찍은 데다가, 삶의 의욕을 잃어 블로그에 올리기가 거시기 했는데,이제서야 그냥 기록삼아 끄적여둘라고.별 얘기 쓸게 없으니, 우선 동영상으로 말파 다녀온거 결론부터 보여주자면,응 알아. 글 찾아보려 들어왔는데 영상 띡~ 하나 있으면 안 보게 되는거..그래도 그냥 환도리 잘 보고 왔구나. 나도 환도리 구경이나 좀 하자 싶으면 봐. 자, 암튼 주저리주저리 썰을 풀어 볼까. 물론 뒤죽박죽 순서없이 얘기할거임.정리할 생각 없어. 뭐 식당별, 교통편별 구분해서 정리해주는거 몬해. 나 안해.블로그에 글 쓰는 거 만으로도 이미 나새끼 대단해. 하고 있는 중이니까 이해해주길 바래.우선, 짐을 싸야겠지.다이빙 짐싸는 건, 매번 느끼는 거지만,야! .. 2025. 11. 5.
2024년 연말 두마게티 다이빙 투어 - 마지막 이야기 사실 귀국하면서는 별일 없긴 했어서 풀 썰은 없지만,뭐 그냥 찌끄려보겠음.산타다이빙도 해보고, 먹고 마시고 자고 다이빙하고의 무한 루프를 돌다가,(말은 무한루프지만,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일정)어느새 한국에 돌아와야 할 시간이 되어버렸어.앞서 이야기했듯, 본래 두마게티에서 아침 11시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면 그날 저녁 한국에 돌아오는 편이 있었음에도꾸역꾸역 No Fly시간 24시간 지켜보겠다고 예약하느라,두마게티 두바하 리조트에서 11시 체크아웃인데, 비행기는 오후 4시 50분 비행기였고,그걸 타고 마닐라에 가도 경유가 붕 떠버려서 6시간이나 버텨야 했단 말이야.1차적인 문제는 체크아웃 후에, 뭘하며 두어시간을 버티냐였어.첨엔 두마게티 시내를 쵸큼이라도 구경해볼까 했었는데, 그건 그냥 마음 접었어.캐리어 .. 202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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