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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의 다이빙 in CEBU - 1부 드디어, 파이널리, 이벤츄얼리, 나는. 다녀왔다. 다이빙을. 세부에.. 다이빙을 멀리했지만, 막상 다이빙을 할라니 잠이 잘 안오고 흥분되더라구.. 맞네. 나 다이빙 좋아하네? 갑자기 막, 몇년전 다 정리하고 태국으로 떠날 때가 막 오버랩되면서, 막... 그 그렇게.. 막... 기분이.. 막.. 그런거 있잖아.. 막. 그랬어. 기분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그냥 막 기분이 요상한거 있잖아 그런거.... 공항철도 타고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내려서 출국장으로 향하는데.... 와... 추억 돋아.. 감성 돋아...! 바로 저 에스컬레이터에 무거운 백팩 메고, 30키로 오버한 캐리어 하나와, 30키로 오버한 롤백을 끌고 탔었는데... 이어폰끼고 잠깐 한 눈 팔다가 롤백이 에스컬레이터에서 굴러떨어졌...... 다행.. 2023. 1. 15.
2023년 첫 다이빙 준비! 다시 다이버로 회귀해 보고자 준비를 시작하자. (라고 하고는 장비질을 시작한다.) 물론 프로페셔널 다이버가 아니라, 레크레이셔널 다이버야. 다이빙 강사는 이제 그냥 가끔 지인정도나 가르쳐주는 정도로나 할 예정이지, 본격적으로 본업 또는 부업으로는 할 생각이 엄써. 젠젠! 다이빙 강사 생활하면서, 제일 유용하게 썼던 것 중에 하나가, APEKS에서 나오는 TECH Shorts 라는 반바지인데... 다 좋은데, 단점이 하나 있다면... 바지 안쪽에 박음질 부분에 씸씰링 처리가 되어있는데, (방수 바지가 아니니까, 그냥 바느질한 부분 떨어지지 말라고 보강해놓은 거라고 생각하면 됨.) 이게...... 바다는 괜찮은데, 수영장에서 제한수역 교육을 계속 하다보니까, 수영장의 소독약 성분으로 인해 접착력이 떨어져서 .. 2023. 1. 3.
잉여롭게 보낸 2022년 많은 정체도 있었지만, 많은 변화도 있었던 2022년이 거의 끝나가는 마당에, 블로그를 다시 슬슬 시작해보려 재시동을 걸어보는 제스쳐를 취해보려해. 워낙 잉여롭게 살았기 때문에 사실 글 쓸게 없기도 했거니와, 워낙 잉여로웠기에 글을 쓰려는 의지도 안 생겼고 말이지. 이제 좀 사람답게 살아보려 마음을 먹은 시점에 2022년의 마무리하며 글을 끄적인다. (아... 2023년부터는 뭐 이딴 얘길 다 블로그에 올리냐 싶을 정도로 성인ADHD스러운 감정의 기복을 한껏담아 이제 마구 포스팅을 막 올려볼까 하는 의지가 요즘 마구 솟구치고 있음.) 그래도, 아예 아무 일 없이 살았던 건 아니고, 나름 다사다난 하긴 했어. 그중에 가장 기억나는건.... 오토바이 끌고 강남을 홀로 헤메이다(?) 바로 옆에서 페라리가 박살.. 2023. 1. 2.
2022년 3월 모토캠핑을 다녀왔다. 선빵후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그냥 결론인 영상부터 선빵 날리고, 글 찌끄리기는 그 다음에 하는 센스. (MZ세대에 맞춘 구성) 요즘 잉여로운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고 있다. 왜 히키코모리 생활하느냐며 묻는 주변인들에게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그럴듯한 핑계는 Covid 라는 반박불가할만한 꺼리가 있으니 대충 그걸로 갈음하고는 한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면서부터 왠지 모르게 삼재가 온 것도 아닌데도, 그리고 1일1깡을 한 전적도 없음에도 '화려한 불운의 기운이 나를 감싸네~' 덕분에 우울증도 화려하게 나를 감싸주셔서 혼자만의 동굴로 열심히 들어가 칩거생활을 하였고, 그냥 집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과 함께 어쩔티비 저쩔티비하면서 혼자놀기하다가 보니 참 다양한 유튜버..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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