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0 길리 생활을 마치며... 근래에 잠시 블로그질에 현타가 와서 블로그를 하고 있지 않았는데, 그러다보니, 글이 많이 밀렸지 뭐야... 그래서 길리 생활을 접고 한국에 돌아온지 조금 됐지만 이제서야 그 이야기를 마무리할까 해. 본래 계획도 2019년은 다 보내고, 2020년 초에 한국에 돌아와야지 하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예정보다 일찍 들어오게 되었어. 뭐 이런저런 사정이 있었지만, 그건 뭐 따로 얘기할 필욘 없을 것 같고... 내가 길리에 있는 동안의 블로그 글이 거의 없지? 그건 길리 강사 생활하는 동안 블로그 활동을 선샤인다이브 블로그에서 했기 때문이야. (강사하면서 썼던 글들은 http://blog.naver.com/sunshinedive ←여기에서 'JIN강사'로 검색해보면 내가 썼던 글들을 볼 수 있어. 굳이 찾아가서 .. 2020. 1. 27. 사이드마운트 원정대 블로그에 손 놓고 있다가, 이제서야 올리는 이야기. 길리 트라왕안에서의 생활이 빡씨게 바쁜 건 아닌데.. 물질하고 나면 몸이 피곤하잖아. 그러다보니 물질 끝나고 빈땅 맥주 한잔 하고 숙소에서 자는게 일상이 되어버리다 보니 블로그 쓸 마음의 여유가 안생기더라구.. (그냥 게으르단 뜻) 그간 많은 일이 있었어.우선, 집안에 일이 있어서 급히 길리에서 한국에 들어갔어야 했어. 췌장암 판정을 받으셨던 큰아버지가, 내가 길리에 있는 동안 급속도로 더 안좋아지셔서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았어.표를 끊고 갔지만, 이미 그 때 돌아가신 이후여서, 내가 한국에 도착해서 울산으로 내려간 날 이미 발인이 끝난 후였어.내가 장손이다보니, 이런 대소사를 챙겨야 하는데, 객지에 있다보니, 빠르게 움직이지 못하는 한계가 있네. 이렇.. 2019. 3. 16. 외노자의 삶 아.. 정말 오랜시간동안 블로그를 방치해뒀구나... 핑계야 많지만, 내가 게을러서 그렇겠지. 계속 교육생이 있어서 정신없다가, 이제야 잠깐 반짝! 한가한 시간이 와서 포스팅 한번 적어봄! 빈땅을 사랑하는 나는 핀에도 빈땅을 그려넣고, 소주병메고 다이빙하는 다이버를 그려넣는 재미도 소소하게 즐기며 다이빙을 하며 살고 있지. 이번 포스팅은 우선, 다이빙 얘기는 제껴두고, 어떻게 먹고 사는지 적어보겠음! 우선, 벌써 2월이 다 되어가지만, 뒤늦은 이어앤드 파티 얘기를 하자면.... 12월의 마지막날에는 길리도 뭔가 축제분위기에 빠져들기 시작해. 전통 행렬도 있었고, 사람들도 약간 들뜬 분위기야.. 선샤인카페 쉐프와 조한, 그리고 또다른 스텝 Zara가 음식을 열심히 준비해서 연말파티를 했어. 그때 계셨던 손님.. 2019. 1. 30. 나의 길리르기니~~ 12월 한달 내내 계속 교육이 있었어. 와~ 나날이 바쁜 하루하루야. 바쁘게 교육을 진행하다보니, 이제 나만의 교육법도 좀 생겼고 요령도 생기고 있어. 처음에 하는거 보고 '와~ 이 사람은 다이빙 못배우겠는데?' 라고 생각했던 교육생들도 잘 이끌어보면 어느새 다이버가 되는 것을 보고 스스로도 많이 놀라기도 하고 있고... 그러다보니 자신감도 뿜뿜 하더라고??? 근데 요즘은 내 블로그보단, 샵 블로그를 작성하느라 내 블로그를 너무 방치해뒀던거 같아서.. 죄책감에 오래간만에 포스팅 하나 투척!! (선샤인다이브 블로그에 가면 내가 틈틈히 올리는 블로그 볼 수 있음...) 에니웨이... 길리 사는 이야기 또 시작~ 어느날 갑자기 조한이 롬복을 나갔다오자고 하네? 길리 트라왕안은 완전 깡촌이야. 발리보다 가까운 .. 2019. 1. 3. 이전 1 2 3 4 5 6 7 8 ···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