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쫌 마음이 심란하고 해서 업뎃이 없었고만~!


그래서 업뎃에 들어간다...



쩡강사님이랑 버거집 탐방을 다닌 결과,

Bang Burger는 고기가 맛있고, Hippo Burger는 빵과 채소가 맛있는 걸로 결론냈어.

저 사진은 Zest인데, 보기엔 푸짐하고 그럴 듯 해 보이는데,
어니언링이랑 프렌치프라이는 그럴 듯 하긴 한데, 정작 버거는 고기는 좀 푸석하고, 뭐 그냥 그랬어.

결론 : 고기가 땡기면 뱅버거, 맛난 빵과 채소와 패티가 어우러진 맛을 원하면 히포버거


그리고, 우리가 만들었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아이디로 문의가 오기 시작했어. 역시 만든 보람이 있군!!
그 첫 문의로 규리씨가 문의가 왔어! 두둥!!

규리씨가 따오에 들어온 날 날씨가 어마무시하게 좋았어. 규리씨는 이집트 다합에서 어드벤스드 오픈워터를 하고 꼬따오에 다이브마스터를 하러 오셨어.


오신 첫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랑 쩡강사님이 규리씨 데리고 꼬따오 엑기스를 다 뽑아 보여드렸지.

러브꼬따오의 전망이랑 싸이리코티지의 썬셋이라든가...


싸이리 코티지 앞에서 음식 시켜놓고 사진찍는데 여념이 없으시군..


러브꼬따오에서는 저 멀리 코사무이가 너무나 또렷이 보이는 그런 날씨였어.


쩡강사랑 취향이 너무나도 비슷해서......

향신료 들어간 음식 못드시고, 좋아하는 음식도 똑같고 해서... 식당 갈 때마다 쩡강사랑 같은 메뉴를 주문하시곤 했어. 메뉴판 도플갱어야.


자.. 따오에 오셨으니, 펀다이빙 나가보셔야지..

첫날은 쩡강사님 리딩으로 셋이 나갔고, 둘째날은 내가 리딩해서 둘이 나갔어. 내가 리딩하는 날은 카메라를 안들고 가서 사진은 없지만, 대신 규리씨가 고프로 들고 들어가서 영상을 많이 찍으셨더라고...



쩡강사님이 춤폰 피나클 리딩 하던 날이야.. 저 바닥에 이미 물고기떼가 어마무시 하지?


두번째 다이빙은 힌피위 였어. 사타쿳이라고 불리는 난파선 포인트도 갔어.


누구나 한번쯤은 해본다는, 대포에 손꾸락 찌르기..


사진 연출 잘하시는 쩡강사님... 두사람 모두 대포 맞는 연출 잘해주셨네 ㅎㅎㅎ


첨엔 긴장하시더니, V하는 여유도 생기고...


다이빙 막판에 발견한 소라게.. 귀여워서 한 장 또 남기고....


두번째날 나와 규리씨 둘이서 펀다이빙을 나갔는데,

웨이트 벨트 렌트한 숫자 기록하는 판에, 우리 코랄그랜드 보트 중 하나인 Royal Scuba 의 보트보이인 '메'가 기록판에 남긴 내 렌탈현황판...


옆머리 밀고 머리 묶은 코리아 남자애가 벨트 하나에 웨이트 4개 빌려갔다 적었어. 그림으로.....
ㅎㅎㅎㅎ 재미있어서, 일본팀 하루나와 사오리에게 보여줬더니 걔네들도 빵 터짐...


다이빙 사진은 없어. 카메라 안들고 가서...

대신 사우스웨스트 피나클의 웅장한 푸질리어 떼와 다양한 생물들 볼 수 있었고, 두번째 사이트였던 샤크아일랜드에서는 뱃피쉬와 스팅레이를 보고 신나서 돌아왔어.


다이빙을 다녀와서 확인하니, 내 동생이 보내준 소포가 우체국에 도착했더라구! 그래서 후딱 소포를 찾으러 갔어.


내가 동생에게 부탁한 소포에는, 내가 한국 쇼핑몰에서 구매한 물품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스템프도 있었어. 무슨 스템프냐고? 강사가 교육생 로그북에 찍어주는 스템프....

다이빙 리조트나 강사들은 자신의 고유 스템프를 가지고 있기도 한데, 나도 그래서 스템프를 만들고 싶었거든.. (전에 얘기했지만, 난 예체능과는 5억광년정도 떨어져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디자인에 들어갔지. 우선 내가 스맛폰의 그림판으로 대충 손꾸락으로 그림을 그린 것으로 스템프를 만들었어.


어때.. 딱 애가 우울해 보이지? 그래서 이걸 스템프로 오더해서 우선 동생네 집으로 보냈어.
저걸 일러스트로 다듬었더니, 저 맛이 안살더라고... 그래서 그냥 저 걸 그대로 쓰기로 했어.


근데 하나 만들고 보니까, 욕심이 생기더라고.. 좀더 구질구질하고 없어보이는... 실제 내 모습 같아 보이는 걸 그려보자 생각이 들어서, '마음의 소리' 조석의 그림을 보고, 내가 조금 바꿔서 그림을 그려봤어.


아... 구질구질 하구만.....!


연필로 스케치 한 것 위에 펜으로 다시 또렷하게 그려주었어..
이걸 사진으로 찍어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불러와서 tracing했지.


거기다가 테두리 넣어주고, 강사번호 등등 넣어주고 스템프를 만들어줬어.

이 스템프도 동생네로 배송 보내고... 새로운 마스크로 동생네로 배송보냈어.


그렇게 모인 것들을 동생에게 태국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더니, 뽀나스로 라면을 잔뜩 보내줬다. 땡쓰 브로!!!!



그렇게 도착한 라면들, 포토프린터 용지, 그리고 스템프들...
거기에 다이빙 관련된 물품들 - 마스크, 커스텀 스트랩커버, 다이빙 레이저, 안티포크, 등등....

저 마스크스트랩은 머리에 차면 내 뒷통수에 INTEL INSIDE로고가 붙는거지..ㅋㅋㅋ
대신 침수된 CPU지만......


동생이 보내준 소포를 뜯어 해물안성탕면 바로 하나 먹어줬지. 이거 신상이라며??!! 스템프도 한번 찍어볼까?


오올!!! 맘에 들어!!!!! 교육생이 맘에 들어하는 도장으로 골라 찍게 해야지..


코랄그랜드 오면 내가 도장 막 찍어줄께.. 두번씩 막 찍어줄께. ㅋㅋ



오늘은 한국에서 추석 연휴라 하더라고....
그래서 난 갑자기 짜장이 떙겨서......
짜라짜짜짜자~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한국도 이 추석의 달을 보겠지? 휘엉청 밝은 달아~ 늘 한가위만 같아라~


이걸로 대충 업데이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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