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촬영1 선샤인다이브 STAFF 펀다이빙 한국에서 단련된 노예근성으로 자발적 노예생활 너무나 즐겁게 하고 있는 독거노인... 오늘도 길리 생활 즐겁게 하고 있어. 교육생 오면, 어시도 들어가고 직접 교육도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데... 그럴때마다 매일 밤 방에서 혼자 벽을 바라보고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있지. 왜 있잖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보면 아이가 잘못했을 때, 벽보고 반성하게 하잖아..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러이러하게 가르쳐줄껄, 아 그때 왜 그걸 까먹고 놓쳤을까, 오픈워터에게 TMI였어 좀 간결하게 가르쳐줄껄.... 등등 여러 생각이 많아. 그래도 잘했다 싶은건... 나 강사코스 끝내고 강사가 되었으니, 강사 하겠소! 라면서 덤비지 않고, 인턴쉽 하면서 배우겠다고 시작한게 참 잘했단 생각이 드는 요즘이야. 잘했다. 독거노.. 2018.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