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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al grand2

싸이리의 썬셋 꼬따오의 싸이리 해변은 서쪽을 바라보고 있어서, 썬셋이 참 아름답다고...들었어..보진 못했지. 계속 날씨가 들쭉날쭉 해서.... 어떤 날은 맑은데, 하늘에 구름이 많아서 해가 숨어버린채 썬셋이 되기도 했고,어떤 날은 그냥 비가 주구장창 와서 썬셋이고 뭐고 없기도 했고,어떤 날은..... 내가 피곤해서 집에서 딥슬립 해버려서 못보기도 한거 같고... ㅋ 왜 동남아 바다에선 이리도 불쇼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곳에서도 불쇼를 막 한다. 보라카이에서도, 보홀에서도, 그리고 여기 꼬따오에서도 밤에 해변에 나가면 불쇼가 한창이야.. (아... 파타야에서는 없었던거 같기도...) 특히 유명한 로터스 바에서는 늘 사람도 많고 불쇼도 난리다. 문득 궁금하다.. 여기 몰려드는 이 사람들은 모두 처음 불쇼를 보러.. 2018. 6. 16.
잘먹고 잘살고 있다 나름 꼬따오에서 바쁘게 살고 있다.아니 쵸큼 빡씨다.. (내가 생각한 꼬따오 생활은 이런게 아니야.. ㅠ.ㅠ 유러피언 걸들과 희희락락 다이빙하며 비치보며 널부러져있고, 무엇이든 할 자유와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누리며 사는 걸 꿈꿨건만...) 밥은 너무 잘 먹고 있어서 탈이다.. 매일 다른 밥집을 전전하며 (?) 매번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있어. 이번에 OW와 AOW를 한번에 진행하러 오신 이한준 다이버님의 OW코스가 끝나고, AOW를 진행하기 전에 여기저기 함께 돌아다녔어. 한국에서 오신 줄 알았더니 베트남에서 직장생활 하신다고... 쩡마스터님이 이번엔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하여... (매일 다양한 고기 메뉴를 갈구하셔...) 강사님께 여쭤보니 수제버거 집도 몇개 있더라고.. 그래서 평이 좋은 뱅버.. 2018.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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