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쩡1 고기고기고기... 유난히 요즘 고기를 자주 먹었던 거 같아. 뜬금없이 돈스파이크식 스테이크를 먹어보자는 훈강사님의 제안으로, 뜬금없이 시작된 스테이크 파티... 고기를 들고 뜯어먹을 수 있을 정도로 큰 걸로 사보자며 사온 고기에 다가 가니쉬로 먹자고 새우도 곁들이고, 한국사람은 고기먹을 땐 마늘과 버섯이라며 그것도 준비했어. 이거시 그 고기 몽둥이요. 육고기 홍두깨인 듯 하오.. 아주 고기를 큼직큼직하게 잘랐어. 박스테이프 크기로 크게 크게... 거기에 허브솔트, 통후추 막 갈아 넣어. 샅샅이 뿌려넣어.. 샅!샅!샅!샅!~ 팬에 버터를 둘러.. 마구 둘러.. 버터를 비누 하나만큼 잘라서 그냥 막 녹여서 깔아.. 고기를 올려놓고 새우를 손질해서 가지런히 새우깡 광고모델인양 정렬시켜줘. 스믈스믈 빠다향과 고기향이 올라와..... 2018. 9.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