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퀘스트1 백만년만의 다이빙 in CEBU - 3부 (부제: 세부 안 지겨운가) 이번 포스팅은, 그냥 세부 다이빙과 내가 갔던 샵 (친구네) 등등 세부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 다이빙 투어는 다녀오면, 한동안 후유증이 너무 심하다는 걸 잊고 있었어. 아.. 다시 나가야 하나... 다시 다 때려치고 해외 생활시작할까... 막 고민하고 그랬어. 하지만, 사실 나도 40대에 과감히 (라고 쓰고 무모하게라고 이해하자) 회사 때려치고, 해외 나가서 다이빙 강사로 살아봤기에 하는 얘기지만, 경력단절의 부분에 대해서는 대비는 필요함. 특히나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나를 찾는 회사는 줄어들게 되니까. 그리고 평생 쌓아온 커리어를 다이빙 강사라는 새로운 커리어로 바꾸고 넘어가기엔, 다이빙강사는 그리 매력적인 커리어는 아니야. (돈벌이라든가 미래를 생각하면..) 그래서 나는 다시 나갈 생각은 바로 접.. 2023. 1.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