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li trawangan1 이번 비자런은 발리다!...7부 엄훠. 벌써 7부야.. 에라 모르겠다. 그냥 쓰자아~ 발리에서 8일의 다이빙을 마치고, 길리로 넘어가야지! 발리는 참 예쁜 곳이야. 그냥 그들의 종교를 대하는 마음도 예뻐. 이렇게 입구마다 종교의식으로 매일 꽃을 바닥에 두는 그들이 너무 예뻤어. 술집에서는.. 마릴린 몬로 사진 위에 불교의 부처상과 힌두의 가네샤가 함께 있기도 해. 다이빙 리딩해주는 다이브 마스터랑 심도깊게(?) 종교 얘기도 나눴어. 영어 실력으로 따지면 사실 심도 깊은 건 아니지만, 그들이 종교를 대하는 자세는 참 맘에 들어. 그들의 힌두는 좀 인도의 힌두와는 다른 힌두교인데, 인도의 힌두교 스토리 몇개 얘기했더니 얘네는 모르는 얘기더라고.. 비슈누가 가네샤 머리를 잘못해서 잘랐다가 지나가던 코끼리 머리 잘라서 붙여줘서 코끼리 머리라며.. 2018. 10.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