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19 어드벤스드 오픈워터 어드벤스드 오픈워터 교육 후기도 한번 적고 간다~ 갑작스런 예약이 들어와서, 어드벤스드 오픈워터 교육을 나가게 됐어. 이전에 코랄그랜드에서 다른 외국인 강사에게 오픈워터를 받으셨던 분인데, 어드벤스드까지 하러 오셨다고 해. 그래서 독강사 출동... (에이~ 독강사는 왠지 Dog강사 같아서 안쓸라 했는데, 주변인들이 벌써 날 독강사라 부르기 시작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원래 성격이 dog같기도 하니까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어.. 난 한국의 직장생활을 통해 노예근성으로 다져진 수동적인 인간이니까..) AOW (어드벤스드 오픈 워터) 코스를 받으러 오신 태웅씨는, 5가지 어드벤처 다이빙을 선택한 것이... 딥, 수중항법, 어류식별, 나이트, 수중내츄럴리스트였어. 아니.. 왜 나이트를! 이라.. 2018. 9. 4. 카모테스 여행 후기 IDC와 IE후기를 올려야 하지만, 우선 순서대로 카모테스 비자런 후기를 올려보겠어.별 내용없어.. 카모테스에 정말 별게 없거든 ㅎㅎㅎ 뽕을 뽑으려던 써밋써클 세부 호텔의 수영장에 가봤어.왠 자쿠지가 여기 있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수영은 하지 않는 걸로 바로 결심. 역시 호텔 예약 사이트의 사진은 다 믿을 수 없는 걸로.... 아쉬운 마음에... 필핀 왔으니까 산미구엘 종류별로 겟겟 하여 다 마셔줬어. 저 flavored beer는 여자분들은 좋아하실 수도 있겠다 싶지만, 어지간하면 추천하고 싶지 않다. 아침 일찍, 새벽 세부에서 카모테스로 들어가는 오션젯을 타기 위해 Pier1으로 향했어.본래 카모테스가 성수기에는 '조말리아'호라는 배를 타고 꽤나 편한 시간대에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 .. 2018. 8. 23. 누구냐 너... + 춤폰 피나클 / 힌피위 뭐.... 트래픽 잘나오는 네이버 블로그를 냅두고 여기 티스토리에서 내 도메인 맹글어두고 쓰는 이유는.... 그냥 뭔가 대중적인 느낌이 아닌, 뭔가 막 숨겨진 느낌에다가, 뭔가 메이저가 아닌 마이너의 느낌, 그리고 뭔가 언더그라운드 같아서 뭔가 있어보이는 듯한 그런 느낌 때문에 하는 거긴 한데..... (알아 있어보이진 않는거..)근데 도대체 어떻게 알고 이 블로그에 오는 건가 궁금하긴 하더라고.. 예전에 나도 빠우어 블로거가 될테야! 라고 열심히 블로그 하던 시절에는 나름 유용한 정보를 담은 글 들을 써서 올려서 트래픽이 좀 괜찮았어. 솔직히 트래픽 올릴라고 쓴 글도 있었고... 근데 그게 다 좀 작위적이고, 뻘글 쓰는 것도 귀찮고 해서 그냥 다 비공개 처리해버리고, 블로그를 접었었거든.. 그래도 꼬따.. 2018. 7. 26. 다이브 사이트 맵핑...! 그리고 강사코스 예정 스쿠버 다이빙에 빠진 사람들은 대부분 '물뽕'을 맞았다고 얘기해. 그런데 그 물뽕도 종류가 다양해.누군가는 해양생물을 보는 것을 좋아하고, 누군가는 바다속 독특한 지형을 보는 것을 좋아하고, 누군가는 구석구석 유영하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또 누군가는 난파선이나 동굴 같은 곳을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해.근데 내가 스쿠버 다이빙을 좋아하는 이유는 좀 심플하달까 독특하달까... 그냥 물 속에 동동 떠서 내 호흡소리 듣는게 좋아서야.스트레스 많이 받던 회사 생활에서 어느 날 휴가 겸 오픈워터를 따러 여행을 갔었는데, OW를 취득하고 나서 난 물뽕에 빠졌어. 그 여행을 다녀온 이후, 스트레스가 정말 말끔하게 풀린 기분이었거든.. 정말 뽕 맞은 듯이.. 나중에 알고 보니까... 명상을 할 때는 보통 자신.. 2018. 7. 24.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