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살기1 꼬따오 입성과 첫 다이빙 드디어 꼬따오에 들어왔어. 생각했던 느낌과 틀린 것도 있고, 같은 것도 있고.. 기대보다 좋은 것도 있고, 좋지 않은 것도 있고...처음 새로운 환경에 툭 던져놓여지니까, 아주 그냥 만감이 교차해. 조울증 걸린 사람마냥 기분이 바닥과 하늘을 들쭉날쭉 하고 그래..와... 좋다...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아 괜히 왔나... 생각이 들다가도...내가 잘하는 짓인가 고민하면서 되짚어 보기도 하다가, 그래 드디어 이런 생활도 해보는구나 하면서 혼자 막 희망에 차고 그래.. 읽는 사람 없겠지만, 뭐 내 일기랍시고 쓰는 블로그니까... 남는게 시간인데 또 썰이나 풀자... 오늘은 첫 다이빙을 하고 났더니, 온 몸이 노곤노곤하다. 그냥 사진으로 밀어붙여봐야겠다. 때는 바야흐로 그저께, 나는 코사무이의 이비스 호텔에.. 2018. 5.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