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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LIVE..DIVE..LIVE../2018 Koh Tao56

이번 비자런은 발리다!... 1.5부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시간이 남아 쓰는.... 2부가 아닌 1.5부 이야기. 내가 묵었던 캡슐호텔이야. 여기가 체크인 카운터. 여기는 짐을 맡겨두는 락커룸이야. 이 호텔이 좋은 점은, KLIA 공항과 KLIA2 공항을 오가는 셔틀버스 타는 곳 바로 앞에 있다는 점이야. 그래서 어느 공항을 이용하던지 이 호텔에 묵기가 편해. 호텔 체크인을 끝내고, 공항 내부를 돌아다녔어. 아울렛.. 내가 또 사랑하지! (영어 스펠은 아웃렛인데, 왜 한국에선 다들 아울렛이라고 하는거냐?) 퓨마와 나이키, 아디다스, 컨버스 등을 세일하길래 티 몇장 집어왔어. 한벌에 55링깃 정도 했어. (한국돈으로 15000원) 토이저러스도 있길래 들어가볼까 하다가.... 내안의 덕후가 또 각성하여 용트림할 것 같아서 참았어. 정말 다양한 .. 2018. 10. 14.
이번 비자런은 발리다!...1부 물론! 내 어복으로 보건데!! 분명히 몰라몰라는 못볼 것 같긴 하다만, 그래도 나는 간다 발리로! 꼬따오에서는 배를 타고 수랏타니로 가서 버스로 끄라비로 가는 여정이야. 수랏타니행 배는 새벽 6시에 있어. 아침 10시인가에도 있는데, 대신 그 배는 코팡안에서 한시간 기달려서 배를 갈아타야해. 새벽 일찍 일어나서 메핫 항구로 가서 롬프라야 티케팅을 했지! 끄라비는 진한 초코색 스티커였어. 끄라비 초콜렛.. 왠지 실제로 이런 초콜릿이 있을 것 같은 이름이다. 까따말란은 또 달린다~ 보기엔 파도가 잔잔해보이는데, 어마무시하게 흔들렸어. 코팡안도 들리고 코사무이도 들렀다가 어느덧 수랏타니에 접어들었지. 어부들이 만들어놓은건가, 바다에 저런 집들이 꽤 많이 만들어져 있었어. 수랏타니 항구랑 몇백미터나 떨어져있는데.. 2018. 10. 13.
비자런을 가장한 발리 다이빙 투어 예정 11월 첫째주에 나의 90일 관광비자가 끝나므로 인하야~ 비자런을 또 가야해. 이전 포스팅에 썼지만, 비자런 삼아서 시파단 씨벤쳐스 가려고 했던건 무산됐어. 풀북이래... ㅜ.ㅠ 그리고, 코모도 리브어보드도 알아봤는데... 거기는 11월 중순에나 가능하더라고... ㅠ.ㅜ 그럼 어때, 말레이시아 못가면 인도네시아 가는 거지!!! (나시르막과 사테는 다음에 먹는 걸로.... 흑..) 만약 내가 계속 코랄그랜드에서 일했다면 쿠알라룸푸르로 짧게 다녀왔을지도 모르겠지만~ 그쪽은 내가 접었기 때문에 넘치는 시간을 마음껏 이용해 주기로 했어. 그래서 몇일간 고민하고 머리 쥐어짜며 만들어낸 나의 대장정을 공개하지! 짜짠!!!!!!!!!!!!!!!!!!! 어마무시하지?? 일정은 이래.... 꼬따오에서 롬프라야 보트 + .. 2018. 10. 8.
아!! 딥빡!! 그러나 지름으로 극뽁! 요즘 계속 드라이데이중이야. 사이드마운트를 배우려고 하고 있는데, 꼬따오에서 사이드마운트 교육과 함께 장비도 렌탈이 가능한 샵이 많지 않아서... 그래서 이래저래 좀 알아보다가, 크리스탈다이브에서 교육과 렌탈이 된다고 해서 그쪽으로 알아보기로 하고, 꼬따오의 빠워 블로거이신 조하나 강사님께 메일보내서 이것저것 여쭤봤어. 크리스탈에서는 장비렌탈도 가능하고, 우선 사이드마운트 스페셜티 취득하고 사이드마운트로 다이브한 로그를 일정 수 이상 코스디렉터에게 인정받으면 사이드마운트 강사자격을 얻을 수 있다는거 같았어. 그런데, 지금 크리스탈다이브에서는 IDC중이고, 그게 끝나야 좀 가능할 것 같아서 나도 기다리는 중이야. 기다리면서, 난 새로운 PS4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서 하고 있어. 북미계정으로 선불카드 구입해.. 2018. 10. 7.
스위블 파손 꼬따오 황혼은 언제나 보기 좋아.. 언제나 다른 구름 모양과 다른 하늘 색깔로 꼬따오의 썬셋은 힐링 그 자체.. 썬셋이 끝나고 나서, 폰으로 20초 장노출 해서 찍어봤어. (장하구나 LG.. 폰카에 장노출 기능이라니!)저게 은하수인지, 구름인지 알 수 없지만, 난 은하수라 믿기로 했어. 시간이 지나도 움직이지 않더라구.... AOW 과정을 하러 오신 강민씨와 함께 다이브를 나갔다 배에 올랐는데, 스위블이 터졌어. Swivel 이라는 부속인데, 호흡기 2단계에 호스가 좀 당기는 느낌이 있다면, 이렇게 회전되는 중간 아답터를 달아서 좀 편하게 물 수 있거든..그걸 스위블이라고 해. 근데, 출수하고 나서 갑자기 터졌다구.... 스위블 회전부에 있는 오링이 삐집고 나왔어. 스위블 조인트를 끼웠을 떄의 장점은,역.. 2018. 9. 28.
꼬따오라이프 업데이트 21/09/2018 요즘 쫌 마음이 심란하고 해서 업뎃이 없었고만~! 그래서 업뎃에 들어간다... 쩡강사님이랑 버거집 탐방을 다닌 결과,Bang Burger는 고기가 맛있고, Hippo Burger는 빵과 채소가 맛있는 걸로 결론냈어. 저 사진은 Zest인데, 보기엔 푸짐하고 그럴 듯 해 보이는데, 어니언링이랑 프렌치프라이는 그럴 듯 하긴 한데, 정작 버거는 고기는 좀 푸석하고, 뭐 그냥 그랬어.결론 : 고기가 땡기면 뱅버거, 맛난 빵과 채소와 패티가 어우러진 맛을 원하면 히포버거 그리고, 우리가 만들었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아이디로 문의가 오기 시작했어. 역시 만든 보람이 있군!! 그 첫 문의로 규리씨가 문의가 왔어! 두둥!!규리씨가 따오에 들어온 날 날씨가 어마무시하게 좋았어. 규리씨는 이집트 다합에서 어드벤스드 오픈워.. 2018. 9. 24.
꼬따오가 다이빙 배우기 좋은 이유 자극적인 제목으로다가, 다이브마스터 꽁짜로 따는 법! 이라고 적을까 하다가.... 내가 뭐 스포츠신문 기레기도 아니고... 꼬따오는 참 다이빙 교육받기 좋은 곳이야. 내가 지금 꼬따오 있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정말 그래. 그래서 오늘은 한번 그 꼬따오의 장단점을 얘기해 보려고 글 적어보는거야. 왜 다이브마스터 공짜로 한다는 얘기를 하려 했는지는 나중에 얘기할께. 매도 먼저 맞자 했으니, 단점부터 나열해 보겠어. 난 내 스스로 객관적인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으니, 너님도 얘가 객관적으로 썼겠거니 생각하고 봐주길바라는 바야. 단점만 보고 뒤로가기를 누르진 말자. 아무리 x같다 하더라도, 최소한 어느정도나 x같은지는 장단은 다 알고 가야 하는거 아니냐?? (방정식 문제 : 앞에서 말한 x를 구하시오.) 1. .. 2018. 9. 18.
코랄그랜드 스텝 펀다이빙 꼬따오 코랄그랜드의 장점이라면, 다이브마스터 코스 이상을 등록하면 코스를 마무리할 때까지 펀다이빙이 1~2년동안 무제한이야. 현재 정확한 규정은 모르겠지만, 나도 DMC를 하면서 계속 코스를 빡씨게 진행한 건 아니고, 그냥 펀다이빙 나가고 싶을 때 계속 펀다이빙을 나갔거든.. 지금도, 원하면 그냥 리스트에 이름 넣고 다이빙을 나갈 수 있어. 대신 오전 다이빙은 전날 오후 4시까지, 오후 다이빙은 당일 오전 10시까지는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야해. 그것만 하면 마음껏 펀다이빙을 나갈 수 있어. 그래서, 이번에도 다이빙 사이트 탐험도 하고, 사이트도 더 잘 익히고, 그리고 사진도 찍을 겸해서 깜콩강사님과 함께 펀다이빙을 나갔어. 전날 비바람이 불어서 바다가 뒤집어져서 시야가 똥망인 가운데, 그래도 우리는 재미.. 2018. 9. 16.
고난의 행군 중에 찾은 새로운 재미 다이빙을 열심히 나가고 있어. Dry day 오래 했으니 이제 거의 매일 나가고 있어.나만의 '고난의 행군'중이지 ㅋ 그러다 찾은 새로운 재미가 있는데, 그게 바로 마크로..... 내가 갖고 있는 카메라는 올림푸스의 TG-5인데, 이게 마크로에서는 발군의 성능을 갖고 있거든.. 만약 수중사진에 입문한다면, 난 재고의 여지 없이 무조건 올림푸스 TG시리즈를 추천할꺼야.그 이유인 즉슨.... 카메라와 하우징만으로도, 마크로와 일반 화각을 모두 커버 가능하다는 점. (다른 카메라는 마크로 렌즈 따로 사야 함)그리고 정품 하우징 자체가 크기도 작고 가격도 저렴해서, 별다른 초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야. 나중에 사진 크롭해보면 더 큰 판형의 카메라를 찾게 되겠지만, 우선은 이거면 충분해!! 내.. 2018. 9. 16.
Good bye, Chris and Caroline 우리 코랄그랜드 다이버스에는 예쁜 커플이 있어.그냥 딱 봐도 '선남선녀'라는 단어가 뙇 떠오르는 커플이지. 처음 스웨덴에서 온 캐롤라인을 봤을 때, 와~ 예쁘다.. 라고 생각했고 (기네스펠트로 닮았음) 캐롤라인과 같이 지내온 시간들을 통해서는, 참 착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했었어. 그리고 중국에서 온 크리스를 봤을 때는, 와~ 키크고 잘 생긴 놈일세! 라고 생각했고, 같이 다이빙하면서 얘기하다보면 참 유쾌하고 밝고 재미난 친구란 생각이 들었거든... 어느 날 보니, 둘이 사귀고 있더라. 정말 둘이 잘 어울려서, 너무 예쁜 커플이라고 생각 했었어. 그런데, 이제 그 둘이 꼬따오를 떠나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필리핀에서 만나서 다이빙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하더라. 그 커플이 떠나기 전, 마지막 다.. 2018.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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