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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LIVE..DIVE..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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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꼬따오에서 1년살기 - 준비#2 꼬따오로 떠나기 위해... 우선 한국에서의 삶을 정리해야 했다. 한국에서 킵해두어야할 모든 물건들은 하루에 한두박스씩 포장해서 나르기 시작했다.엑스트라스페이스와 계약한 창고에 하루에 한두개씩 옮겨놓으니 제법 창고가 차기 시작했다.예전에 이사할 떄 구입했던 촌시런 빨간 색 플라스틱 박스에 하나하나 포장하여, 바깥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적어서 넣어놨다. 저 중에 가장 소중한 박스는 PS4가 들어있는 박스다. 노리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안 주고 킵하기로 했다. ㅋ목디스크와 무릎 연골판 파열 때문에 잘 못치게 된 골프(는 아니고.. 그냥 몸치라서 운동은 다 못한다. ㅋ)를 위한 골프백,어릴 적, 일명 땀복이란 것을 스키복 대신 입고서 야매로 배워서 폼마저 엉성한 나의 스키. 그래도 좀 타보겠다고 이베이를 잠복하기..
태국 꼬따오에서 1년살기 - 준비#1 사람이 보통 80대까지 산다 치면, 40대가 되면 딱 절반 살아온거다.그래, 이제 남은 반평생은 또 다르게 살아볼 타이밍인거다. 오랜 직장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꾸부정한 책상생활은 나에게 목디스크를 선물해줬고, (기냥 막 가만히 있어도 막 팔이 찌릿찌릿하다. 트와이스가 막 내 팔에 시그널 보내~ 찌릿 찌릿)잦은 술자리는 내게 높은 간수치와 중성지방을 챙겨줬고, (학창시절에 시험 점수는 낮더만, 왜 건강검진결과서에서 고득점을 하는 거니...)주중에 쌓인 피로와 술해독으로 주말내내 침대에 파묻힐 수 있게 해줬다. (맞다. 이불밖은 위험하다.) 암튼 그러다보니, 당연히 운동도 안하게 되고... 살은 늘어가고 건강은 바이바이~ 그래서 결심했다. 1년 쉬어보자. 나도 이름도 멋진 Gap Year 가져보자라..
2017 겨울... 다시 찾은 보홀.... 2017년 겨울,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끼고 다시 찾은 보홀영상 편집 완료.
2017 BOHOL AGAIN... -2 이전 글은 보고 왔나? '이전 글은 여기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이 친절한 거 안할꺼다. 그냥 찾아봐라. (어차피 뻘글이다.) 암튼 이번 두번째 글은... 그냥 사진으로 떼우겠다. 글하나 쓰고 났더니, 급격한 의욕저하가 왔다. 당떨어졌나보다. 만약 다이빙 중에 강사님이 플러터킥을 차면서 마구마구 대쉬해 나간다면... 뭔가 나온거다. 따라가라. 그냥 막 따라가라. 따라가면 막 이런 애들이 막 나온다. 그르타.. 카메라를 든 자는 피사체가 될 수 없다. 그냥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포즈잡으면 찍어주자. 돔포트가 있으면 이런 수면 샷도 가능하다. 돔포트가 뭐냐고? 안알려준다. 안 친절한 블로그니까... 다이빙 리조트에서 사람들을 만나서, 다이빙을 통해 친해지고 새로운 인연이 생겼다. 사진..
2017 BOHOL AGAIN... -1 2017년 여름 보홀을 혼자 다녀왔었다. 보홀 저스트다이브 에서의 기억이 좋았기 때문에, 역시나 또 보홀을 찾기로 했다. 이번엔 친구를 데리고 갔다. 유부남이지만 와이프가 다이빙 잘 못한다고 같이 안놀아줘서 슬픈 그는... 우리 바다돼지다이빙팀의 리더이다. (참고로 리더 선정 기준은 허리둘레다.) 그를 꼬드겨, 무려 크리스마스와 1월1일을 낀 긴 일정으로, (유부남을!) 보홀 저스트다이브로 찾아갔다. 여기다. '저스트 다이브 보홀' 보홀의 팡라오 (또는 팡글라오) 섬에서 가장 핫한 비치는 Alona beach인데, 이 알로나 비치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서 번화가랑 가까워 위치는 최고다. 게다가 모든 객실은 오션뷰!! 창밖을 내다보면 저 멀리 푸른 바다와 모래사장이 펼쳐져있지만, 사실 유러피안 여성들의 ..
2017 여름... 보홀에서... 2017년 8월 Dive shop : 'Just Dive' - Bohol, Philipp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