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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60

2024년 연말 두마게티 다이빙 투어 - 3부 이제 본격적으로 다이빙 한 얘기로 들어갈께. ㅋㅋ 이제야?두마게티는 전형적인 화산섬이였어. 섬 중앙에 우뚝 솓아있는 화산도 그렇고, 앞바다 지형도 그렇고 말이지.리조트 앞바다의 포인트들, 즉 다윈의 포인트들은 용암이 식어 생긴 까만 모래가 바닥을 주로 이루고 있어서전형적인 먹다이빙 Muck Diving 포인트야.그리고 마크로 생물들이 많아서, 마크로 사진 촬영을 즐기는 다이버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해.나도 한때 마크로 찍는거 신기해서 좋아했던 적이 있지만, 이젠 좀 그런게 시큰둥 해져서,사진을 찍어도 다이빙 하는 사람들 광각으로 찍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이라,다이브 마스터들이 찾아주는 마크로 생물들은, 아.. 그렇구나~ 하고 그냥 보고 넘어가는 편이야.나 말고도 혼자오신 분도 그 날이 첫 다이빙이기도 해.. 2025. 1. 22.
2024년 연말 두마게티 다이빙 투어 - 2부 두마게티 공항은 정말 우리나라 지방의 시외버스 터미널마냥 작은 공항이었어.국내선이니 수속도 필요없이 호로록 내려서, 짐 나오길 기다렸다가 찾아서 나오면 되는데,짐이 아무래도 비행기에서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꺼내서 컨베이어 벨트위에 올려 내주는 방식이다 보니,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좁은 공항의 도착 대합실(?)은 수하물 찾기 위한 사람들로 어느새 가득찼고,에어컨은 없는지, 그냥 문도 오픈되어있고 사람 바글바글하고 덥고 그렇더라구.수하물을 찾고 공항 밖으로 나오자마자, 두바하 리조트에서 보낸 기사님과 만날 수 있었어.픽업은 나 혼자였더라구. 하긴 비행기에 한국사람은 나 혼자 뿐이긴 했어.두마게티 시내를 지나, 길을 요래조래 달리면서 두바하로 가는데, 의외로 길이 너무 잘 닦여 있는거야.두마게티는 제주도마냥, 섬.. 2025. 1. 14.
2024년 연말 두마게티 다이빙 투어 - 1부 2024년 연말, 크리스마스 이브날. 나는 갔었다 두마게티에 스쿠바다이빙하러...마지막 다이빙한지 1년도 넘긴, 한창 질소 금단현상에 시달리고 있던 터라 어디든 상관없다였지만,뜬금없이 '그래도 안가본데 가야지'라는 일념하에 필핀 두마게티로 계획을 잡고선 나홀로 다이빙을 다녀왔어.친구와 함께 가도 재미있지만, 혼자 다이빙 가도 또 그 나름의 꿀잼이 있으니 (라고 위안삼으며)호흡기 버블소리 들으며 물멍 때리러 바로 출발!보통 필리핀 갈때는 세부퍼시픽을 이용했는데, 이번엔 필리핀항공을 이용했어.  세부퍼시픽에 수하물 추가하고 나면, 필리핀에어라인이랑 큰 차이가 없어서 그렇게 했는데 말야..... 근데...필리핀 항공의 기본 20kg 수하물도 모잘라서 5kg 추가했더니 갈때 2937페소 + 올때 2937페소 추.. 2025. 1. 10.
2024년 말 근황 + 드디어 다이빙 간닷! 뭐 매번 하는 변명이니까 이제 하기도 민망하지만, 암튼 이래저래 바빠서 블로그 손 놨다. 가 이 포스팅의 첫 줄이 되어버렸네?정말 바쁘긴 바빴다구.. 니가 바쁘면 뭐 얼마나 바쁘냐 하겠지만, 직장을 옮겨서 요즘엔 본업에 나름 충실한 삶을 보내느라고 바쁘게 살았거든.얼마나 바빴으면 올해 다이빙 한 번을 못 갔겠냐고.....최근 6개월동안은 갑작스레 프랑스 파리로 출장도 다녀오고, 제주로 출장도 다녀오고,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어.출장으로 열흘정도나 파리에 가 있었는데, 일해야 했던 곳이 파리 공항근처 외곽이었어.정말 저 기간 내내 아래 스케쥴 무한 루프!Schedule : 호텔 - 일터 - 마트 (저녁 도시락 사러 -_-) - 호텔 - 남은 일 - 취침그러다가 한국들어가기 바로 전날 짬이 나서, 오후에 파리.. 2024. 10. 24.
첫 장비를 마련하려는 초보 다이버를 위한 안내서 - 3부 요즘 시간이 남아도는데도, 게을러서 또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쓰는 뻘글 3부 "마스크와 컴터, 그리고 SMB까지 갖췄다. 오리발도 샀단 말이다. 이제 본격적인 돈지랄, 아니 장비질에 들어가겠다!!" 이렇게 마음 먹은 초보 스쿠바 다이버들을 위한 장비 구입 안내 3탄으로 이어 써볼께. 또 또 또 INTRO 1부에서 마스크와 컴터, 2부에서 SMB와 핀을 이야기했으니, 이제 3부에서 슈트와 호흡기를 이야기 해야겠구나. 하 이번에 끝낼라 했는데 BCD는 다음 편에 써얄 듯. 이번 포스팅 역시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 개똥철학에 근거한 뻘 글이니까, 만약 반박시 니말 백퍼 맞음. 4순위 슈트, 또는 복장? 은 사실 꼭 우선순위로 생각하기 보다는, 물놀이 가는데 복장 어찌할지 참고하는 정도?로 생각하는게 맞을 거 같.. 2023. 9. 8.
첫 장비를 마련하려는 초보 다이버를 위한 안내서 - 2부 요즘 시간이 남아도는데도, 게을러서 이제야 쓰는 뻘글 2부"데헷! 이제 내 마스크도 있고 컴퓨터도 있으니, 점점 더 장비질에 들어가겠다!!"이렇게 마음 먹은 초보 스쿠바 다이버들을 위한 장비 구입 안내 2탄 간다.또 또 INTRO1부에서 마스크와 컴터를 이야기 했으니, 이번엔 핀 이야기해 볼까 해.본래 슈트 이야기도 할라 했는데, 이 글이 길어져서.... 3부에서 슈트랑 레귤레이터와 BCD를 얘기해볼까 해.아 물론, 또 INTRO를 적은 이유.사람마다 장비구입 순서라든가 추천은 모두 다르고, 이 글은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 쓴 글이니까,만약 반박시 니말 백퍼 맞음.왜 내가 생각하는 구입순서는 마스크 -> 컴퓨터 -> 핀, 슈트 -> 호흡기, BCD 순이라 했는지..이제 핀에 대해 얘기하자면...다이빙 내내.. 2023. 8. 24.
첫 장비를 마련하려는 초보 다이버를 위한 안내서 - 1부 요즘 시간이 남아돌아서 한번 써보는.. 그냥 적는 뻘끌"데헷! 나도 이제 오픈워터 다이버라규! 자격증을 따고 다이버가 되었으니, 이제 장비질도 해봐야겠구만!!"이렇게 마음 먹은 초보 다이버들을 위한 장비 구입 안내서! (프리다이빙 말고, 스쿠버다이빙)INTRO시작하면서, 서론으로서 얘길 하자면..사람마다 장비구입 순서라든가 추천은 모두 다르고, 이 글은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 쓴 글이니까,만약 반박시 니말 백퍼 맞음.보통 구입하는 순서를 정하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컴퓨터를 젤 먼저 사야하네, 마스크를 제일 먼저 사야 하네, 의견이 제각각인 부분이어서,그냥 내 기준대로 순서 정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음.내가 생각하는 구입순서는 마스크 -> 컴퓨터 -> 핀, 슈트 -> 호흡기, BCD 순이야. 이유는 이제 슬.. 2023. 6. 29.
나는 간다 세부를, 또 이제 막 지겹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그 세부를 또 간다. 미쳤지... 저번에 갔을때 5일밖에 다이빙하지 못한 한을 풀러 리벤지 다이빙하러 간다! 장비도 다 두고 왔기 때문에 장비 수거하러 가는 김에 가는 거이기도 해. (어때. 핑계가 그럴 듯 해?) 이번 일정은 대한항공 땅콩 맛이 기억 안나서, 땅콩 맛볼겸 코뤼안에얼. 여자친구랑 여행갈라고 착실히 쌓아놓은 마일리지가 남아돌아서, 이번에 마일리지로 질렀어. 상상속의 동물을 위해 마일리지를 적립한다는 바보같은 짓에 현타가 온 것이지. 내게 "여자친구랑 여행갈라고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어요." 라는 건, 유니콘을 타기 위해 말안장을 만들고 있어요. 용의 숨결을 막아내기 위해 방화 갑옷을 만들고 있어요. 미친거지. 피같은 마일리지를 써도... 고작 세부에?? 프.. 2023. 6. 22.
2023년 5월 세부 다녀온 이야기 - 2부 나는 분명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왔는데, 세부 들어왔는데 다이빙을 전혀 못하고 있었어. 난 누구, 난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난 왜 여기에 왔는가? 현자타임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 그래도 그 와중에, 우리 바다돼지..아니 인간탱탱볼 내 친구는, 바다는 못나가지만 수영장은 상관없으니까 제한수역 교육을 하더라구. 나란 놈.. 오픈워터 교육한지가 오래되어서, 뭘 어떻게 교육하는지 다 까먹은 야매강사가 되어버린 나. 그저 신기한 표정으로 친구의 교육을 바라보고만 있었..... 다시 강사메뉴얼과 비디오 보면서 리마인드 시간을 가져야겠다. 고 다짐만 했지. 다짐은 열심히 했으니, 어차피 바다로 다이빙도 못 나가는데, 시내구경이나 나가야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세부시티에 있는 할리데이비슨 매장에 가봤어 할리데이..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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