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컴퓨터 DIY로 만들기 프로젝트 - 2
본래 계획은,AI로 프로그래밍을 2~3일만에 딸깍~! 하고 끝내고,하드웨어 작업은 4~5일에 걸쳐서 남땜하고, 방수코팅하고, 테스트해보면 되겠다!였습니다만,그렇게 될리가요.이렇게 쉬우면, 순토나 쉬어워터의 박사님들이 괜히 계시겠냐구요.네. 무식하면 직접 해봐야 아는 법이죠. 똥인지 된장인지...초기 AI가 만들어준 다이빙 컴퓨터의 프로그램의 첫인상은 놀라웠달까요?네, 그렇음다. 다이빙컴퓨터 맹글어줘! 라고 딸깍! 했을떄 주륵주륵 쏟아내준 C++ 코딩들은 경이로울 정도!막상 VS Code에서 하나하나 다 입력해 놓고 빌딩해보고, 시뮬레이션 돌려보았을때 저는,와!!! 이게 된다고?? 미쳤다. 나 천재인가봐!!(주의. AI를 쓰다보면, 난 프롬프트만 쳤는데 내가 천재가 된 듯한 할루시네이션에 빠지게 된다는.)..
2026. 5. 15.
다이빙컴퓨터 DIY로 만들기 프로젝트 - 1
근래에 순토 다이빙컴퓨터도 뷜만 알고리즘으로 갈아타기 시작하면서, 다이빙 컴퓨터의 알고리즘에 대해 조금 공부해봤더니, '어라? 알고리즘이란거 생각보다 별거 아니네?' 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정확히 말하면 RGBM 류는 많이 복잡하고 세세히 공개되지 않은 알고리즘이지만,뷜만 알고리즘은 생각보다는 복잡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거죠.개발이 뭔지, 코딩이 뭔지, 쥐뿔도 모르는 아재가AI와 함꼐라면 왠지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 하나로 덤벼든 프로젝트.이름하야, Back-Up Dive Assistant 프로젝트입니다.AI 도움 받으면, 뭐 명령만 내리면 딸깍~! 만들어줄거라 자신감 넘쳤지만,그래도 양심이 있지. 근거없는 자신감은 없어서,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메인 컴퓨터로 쓰기엔 자신없고, 그냥 보조용,..
2026. 5. 12.
2025년 3월 말라파스쿠아 - (1)
2025년 3월달에 말라파스쿠아를 다녀왔어.그런데, 도통 사진도 대충 조금 찍은 데다가, 삶의 의욕을 잃어 블로그에 올리기가 거시기 했는데,이제서야 그냥 기록삼아 끄적여둘라고.별 얘기 쓸게 없으니, 우선 동영상으로 말파 다녀온거 결론부터 보여주자면,응 알아. 글 찾아보려 들어왔는데 영상 띡~ 하나 있으면 안 보게 되는거..그래도 그냥 환도리 잘 보고 왔구나. 나도 환도리 구경이나 좀 하자 싶으면 봐. 자, 암튼 주저리주저리 썰을 풀어 볼까. 물론 뒤죽박죽 순서없이 얘기할거임.정리할 생각 없어. 뭐 식당별, 교통편별 구분해서 정리해주는거 몬해. 나 안해.블로그에 글 쓰는 거 만으로도 이미 나새끼 대단해. 하고 있는 중이니까 이해해주길 바래.우선, 짐을 싸야겠지.다이빙 짐싸는 건, 매번 느끼는 거지만,야! ..
2025. 11. 5.
2024년 연말 두마게티 다이빙 투어 - 마지막 이야기
사실 귀국하면서는 별일 없긴 했어서 풀 썰은 없지만,뭐 그냥 찌끄려보겠음.산타다이빙도 해보고, 먹고 마시고 자고 다이빙하고의 무한 루프를 돌다가,(말은 무한루프지만,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일정)어느새 한국에 돌아와야 할 시간이 되어버렸어.앞서 이야기했듯, 본래 두마게티에서 아침 11시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면 그날 저녁 한국에 돌아오는 편이 있었음에도꾸역꾸역 No Fly시간 24시간 지켜보겠다고 예약하느라,두마게티 두바하 리조트에서 11시 체크아웃인데, 비행기는 오후 4시 50분 비행기였고,그걸 타고 마닐라에 가도 경유가 붕 떠버려서 6시간이나 버텨야 했단 말이야.1차적인 문제는 체크아웃 후에, 뭘하며 두어시간을 버티냐였어.첨엔 두마게티 시내를 쵸큼이라도 구경해볼까 했었는데, 그건 그냥 마음 접었어.캐리어 ..
2025. 1. 31.